따라쟁이] 외국 소설이나 영화볼 때 참 신기했던 거

서구권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다들 이름을 부르는데, 그걸 다 외우는 게 정말 신기해요-ㅁ-

친구나 직장 동료는 말할 것도 없고 회의나 미팅에서 처음 만나서 서로 소개한 다음에 그냥 다들 이름을 부르는거요. 심지어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도 이름으로 막 부르고;;

서비스 상담 통화하면서도 처음에 들은 이름으로 통화하구요.


저는 회의나 미팅에서 만난 사람은 그냥 직함으로만 기억하고 있거나

심지어 회사 동료들도 기껏해야 성이랑 직함 정도만 기억할 때도 있는데요;

저런 문화권에 살면 이런 쪽 기억력도 좀 좋아질까요?


이름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것 놀리는 내용도 많이 나오던데요. 보통은 굉장히 이기적인 캐릭터로 설정하고 놀려먹더라구요ㅠ

    • 소설이나 영화여서라고 생각.
    • 대한민국 군대에서는 5분만에 처음 보는 소대원들 이름은 물론 계급, 호봉까지 외워지는 기적이!
    • 브랫/ 그, 그럴까요?
      닥터슬럼프/ 근데 호봉이 뭔가염;; 그 기적은 소대에 제일 낮은 계급으로 들어갔을 때만 일어나는 거겠지요?;; 음 근데 중간에 들어갈 수도 있나요;;
    • 이렇게 생각해보심이...일단 영어 문화권에서는 형,누나,오빠 등의 호칭이 없잖아요. You 아니면 이름인건데...(슬랭처럼 쓰이는 dude나 man은 잠시 제외합시다;) 그렇다면 이름이 아님 부를 수 있는 호칭이 없다는거... 다 sir, miss 등으로 부를수도 없구요. 미국 사람들이 '나 이름 외우는거 정말 못해'라고 초면에 말하는거(나중에 이름 까먹어서 생길수 있는 난감한 상황에 대한 포석깔기) 굉장히 흔합니다. 이 사람들이라고 특별히 머리가 더 좋아서 이름 잘 외울리가요...
    • 영어 문화권 사람들도 이름 외우는 것 많이들 어려워해요. 사람들이 많이 처음 모이는 자리에서는 이름표 다는 일도 흔하고요. 그리고 영화에서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을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는 1. 일하는 사람이 이름표를 달고 있다. 2. 그 식당 단골이다 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
    • 글쿤요. 이름 잘 외우고 그런 것은 잘난 주인공이 하는 것이었군요. 나만 어려운 것이 아니었어요=ㅂ=;;
    • 전 이름 잘 외우는뎅...
    • 호봉은 군번을 말합니다.
      04-00000이런 식은 아니고요.
      몇월에 입대했냐로 한달 선임 후임이 갈라지기때문에 외워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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