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반 김정일 전사의 목소리'

http://news.joins.com/article/838/4446838.html?ctg=1000&cloc=home|showcase|main

 

이거 좋은 소식인건가요?

 

무식한 질문 한개 할게요.

 

그런데 예전에 출처가 외국이던가? 어디선가 읽었나? 들었나..

 

반세기가 넘도록 그 김일성 김정일 독재에 이제껏 쿠데타나 내부혁명 일어나지도 않고 그 불합리하고 불쾌한 시스템이 유지되는게 한민족의 민족성과도 연관이 있다고 한걸 봤는데,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이런 말 듣고 기분 나쁘긴 했는데 또 한편으로는 그런가..?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민족성은 잘 모르겠고 한반도에 집권한 왕조의 수명이 다른 나라들의 왕조들에 비해 수명이 유난하게 길었다는 이야기는 어디선가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이덕일씨가 쓴 책이었나? 잘은 기억이 안 나지만 아무튼 그랬어요. 물론 일본도 왕조 수명이 굉장히 길긴 하지만 그쪽은 한반도처럼 왕조에 의한 중앙집권통치가 아니라 실질권력은 막부가 갖고 있었던지라... 근데 이런 건 민족성보다는 지리적 특성이나 이런 쪽을 먼저 봐야할 거예요. 중국에 역성혁명이 자주 일어나고 권력이 짧은 주기로 종종 교체되는 것은 드넓은 영토환경 때문이란 분석이 많듯이...
    • 프루비던스 / 솔직히 민족성이란것도 실제로 존재하는 개념일까 싶기도 하고..환경이나 이러저러한 국제정세등 뭐 따질게 많겠군요.
    • jogger/ 민족성은 잘 모르겠지만 국민성은 일정부분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오랫동안 자라고 생활한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해야 하나? 물론 이것도 이중국적자; 기타등등까지 확장하면 꽤 복잡해지겠지만.
      민족성은 허구라고 생각합니다.-_-;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오랫동안 자라고 생활한 한국계 미국인은 민족성분은 한민족에 속하겠지만 그의 사고방식이나 기타 등등은 한국인과 많이 다르겠지요. 그래서 민족성은 허구지만 국민성은 일정 부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
    • 백성들이 현 왕조에 충성하려는 성향이 강할 수도 있지요. 나라 전체가 그냥 왕조가 바뀐 것은 고려->조선 밖에 없잖아요.
      지금도 이승만, 박정희가 대통령이 아니라 왕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 반도에 고립되서 눈독들이는 사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왕조를 유지할 수 있었던거죠.
      북한이야 중국 바람막이로 지금껏 버텨오고 있는거고.
      민족성보다는 지형과 국제정세 같은 영향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 북한인민해방전선이라... 남민전 생각이 나면서 기분이 묘해지는군요.
    • 뭐 토인비가 그랬다던가... 누가 유명한 역사가인 그 사람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간단히 소개하려 했더니 "500년 동안 한번도 왕조를 갈아칠 생각도 안했다니 그나라 국민들 수준을 알만하다"면서 더 들을 생각도 안 했다고... ^^;
    • 북한은 제대로 된 외세를 먹어 본 적이 아직까지 없죠.
      (일제치하는 뭐냐? 라고 하는 거에 대해서는 일본 내 일부 우익학자들까지도 '제국주의 일본이 제대로 된 근대 국가였던가?' 라고 얘기한다는 반론.)
    • 민족성보다는 지형과 국제정세 같은 영향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2

      그치만 프로이센의 '호엔쫄레른'가문도 독일제국까지 해서 500년간 통치했었는데요. 그보다 더 700년간 집권한 이웃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가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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