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문예부처럼..

사람의 내음은 많이 스쳐 지나도
벗들은 언제나 먼 곳에 있기에
가슴에 외로움 하나 담아 잠든다

번잡함 시끄러움 알 수 없는 당혹감
좋았던 사람들은 등을 지고 돌아앉고
앙상히 뼈대만 남아 풍진 세상 살아간다.



- 시조, 작자 익명 -

    • 좋은데요. 마음 깊이 내려앉는 시 한편 읽었습니다.
      01410님에게 이런 면도 있었군요.(음식점 탐방 매니아로만 알고 있었다는...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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