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는 누구 번역이 가장 좋은가요? 혹은 누구 번역을 좋아하시나요?

고전문학 바톤 받고.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소년소녀 세계 문학 전집에 들어있는 걸 읽은 게 다군요. .

 

오역 없고 비문 없고,  전체 흐름이 매끄럽고. 그 다음은 취향 문제겠죠. 전 운율이 느껴지는 글이 좋아요.  생각해 보니 영어도 잘 하면서 한국어를 그 정도로 잘 하는 건 대단한 경지네요.

영어를 썩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영어로 읽고나서 번역된 책을 좀 뒤져봤는데 썩 마음에 드는 번역이 없더군요.

 

처음에 뒤늦은 관심이 생긴 이유가 친구 집에서 영어로 된 글을 읽다가 살짝 충격을 받은 탓입니다.

어라, 이렇게 좋은 거였어?

 

 

 

 

 

 

 

 

 

    • 흐음... 그러고보니 세익스피어도...;;;
    • 셰익스피어는 정말 대부분 의미를 제대로 번역하는 것도 쉽지 않은 듯합니다;; 원어가 진리;;;;;;
      예전에 번역 몇 종 비교해본 적 있는데 대표적 셰익스피리언이신 최종철 교수님보다 이윤기 선생님 번역이 일단 더 잘 읽히더군요..
      그런데 주요 비극이 번역되지 않은 상태로 중단되어서...
    • 셰익스피어 번역 - 최근에 최종철 교수의 민음사 번역본을 보고 쇼크 받았습니다. 운율을 살리고 원문에 더 부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어색하더군요. 전 차라리 여석기 또는 김진만 교수의 옛날 번역본이 마음에 들어요.
    • 예 참고해서 읽어보겠습니다. 웬 만한 번역은 많은 것을 날려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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