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뒷담화

이 친구는 뭐랄까요.

 

너한테 받을 생각없으니, 나도 너한테 줄 생각없다...  이런 마인드가 뻔히 보이는 친굽니다.

 

그다지 친구의 마인드가 아니죠.

 

도쿄타워를 재밌게 보신 분에겐 죄송하지만, 에쿠니 가오리가 싫은 저는..

 

도쿄타워 재밌게 봤다고 뭐라 하는 이 친구가 좀 그랬습니다. 허영심이 들어간것 같달까요..

 

그리고, 이명박 촛불시위때 물대포가 아닌 더한걸로 쓸어버려야 한다고 했을때

 

얜 대체 왜 이런걸까. 겉으로 별말은 안했지만 그때 이 친구랑 금이 확실히 갔다고 느꼈죠.

 

게다가, 남 지적질하기 좋아해요.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그런 지적질은 조심스러운 거니까요.

 

물론 저도 친한 애들한테 뭔가 조언은 하지만

 

-그러면 안돼- 식으로 조언한적은 없어요.

 

-이러면 좋더라. 나도 이렇다 저렇다- 동등한 입장이니까요. 나이가 저보다 어리든 아니든..

 

절 아래에 두고 우월의식 갖는 이 친구를 보고,

 

미워할 생각도 없고 좋아할 생각도 없다.  이런 마음을 먹었네요.

    • '이명박 촛불시위때 물대포가 아닌 더한걸로 쓸어버려야 한다고 했을때'

      ... 그런 말을 하는 애가 존재합니까?
    • 셜록 // 존재합니다. 촛불시위 한창 하고 있을때 제가 운을 띄웠더니 그런말을 해서, 제가 그냥 입을 다물어버렸죠. 더 얘기할 필요 없겠구나 싶어서요.
    • 도쿄타워는 원작에 충실했던 것 같아요 원작이 허세니 영화도 ..
      근데 마츠모토 준은 괜찮아요 상대배우 테라지마 시노부도 그렇고 건질 건 그 둘
    • 캣갓마이//지가 당해봐야 알지(..당해도 모르는사람도 있지만..)쩝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pingpong // 넵. 그 허세를 보고 허세스런 감상을 말하더군요; 담백하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원작이나 영화 대충은 알지만 본건 아니라서요. 그래도 건질건 있는 영화군요.

      타보// 지 작은 일로는 무게잡고 주절주절 하소연이고, 남의 일에는 가르치려 드는 애라.. 인생 잘 살거예요.
    • 캣갓마이//그럴때 꼴좋다 하면서 쏘아붙여주면 ko할지도--;;
    • 저도 그런친구 있어요. 그래도 깔아뭉개는 정도는 아니고, 착하긴한데 의견차이 나면 제가 수긍할때까지 끝이 안납니다..-_-
    • 그런 사람 제 주위에도 있었는데 가까이 하면 할 수록 저만 손해더라구요
      그 친구가 갑자기 나아질 가능성은 없는거고 님이라도 빠져 나오셔야죠
    • 마지막 문장이 별로 믿기지 않는데요. 이미 싫어하시는 거 아니에요?
    • 받을생각없고 줄생각없는 친구라면 적어도 남의 돈을 떼먹진 않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장점이 있을거란 생각이...
    • 일각고래 // 얘도 착하긴 한데 좀 이상한 구석이 있죠;

      세상만세 // 네 저도 걍 데면데면 대하려구요. 친구중 한명이라 떼어버릴순 없고..

      테나// 싫어하는 마음이 들지만, 싫어하면 저만 손해라 무관심 하려구요.

      dong // 그렇다고 경우가 바른건 또 아니지만, 그럭저럭 착하긴 하죠. 장점은 있지만, 속이 뻔히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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