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라스트 에어벤더'를 봤는데...굉장하네요!!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에 보고 싶었던 이 영화가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젤 먼저 감상했습니다.

 

우와~~~~ 대단한데요?

헐리웃에서 이런 퀄리티의 영화도 만들다니....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속편 제작 계획이 있다면 심형래 감독에게 맡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허탈한) 웃음을 가득 지은 채 영화를 보다가 결국 (분노의) 감정이 치고 올라 한동안 멍하니 있었네요.

원작 만화가 그렇게 뛰어나고 대단한 작품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해준 고마운 영화였어요.

극장 가서 돈 낭비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얼마나 감사한지...

 

원작만화의 동양적인 캐릭터들이 너무나 선명한 착한 백인들과 나쁜 인도인(?)으로 변한 것에 대해서도

나름 쿨하게 생각하려 하였으나 막상 영화의 질적인 면을 고려하니 한도 끝도 없이 다 트집잡고 싶습니다.

뭔가 실컷 욕 퍼붓고 싶은 대상이 있을 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그만일 것 같군요.

 

듀게에선 재밌게 보셨다는 분들도 있으시던데...그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저에겐 이런 헐리웃 영화 정말 처음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습니다.

 

거짓말 아니고 돈하고 기술자만 지원해 준다면 저도 이정도는 만들겠어요. ^^

 

    • 영화가 그정도입니까? 예고편은 끝내주게 재밌어보이던데..
    • 저도 예고편에 훌쩍 넘어갔더랬습니다. 근데 화면보다 스토리전개가 진짜 기가 막힙니다.
      제가 벤딩을 못하는 게 정말 다행이에요. 할줄 알았다면..-_-
    • 전 뻔하게 남들 다하는것처럼 영화만드는것도 재주였었구나 생각했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167 진짜 날씨가 왜 이럴까요 8 6,647 09-21
8166 꼬마 니콜라 주제가, Renan Luce의 'On N'Est Pas A Une Bétise Près' 1 5,831 09-21
8165 진중권씨가 진보신당을 탈당했다는 것이 사실입니카. 15 6,061 09-21
8164 듀나인) 트위터 쉽고도 어렵군요;; 1 2,586 09-21
8163 애호박 1개 가격이 4600원대를 찍었군요-_-.... 18 8,945 09-21
8162 (주의 - 자동재생) 너에게 닿기를 투니버스판 오프닝 (10cm) 3 12,226 09-21
열람 비행기에서 '라스트 에어벤더'를 봤는데...굉장하네요!! 3 3,160 09-21
8160 (바낭) 남쪽은 아직도 여름날씨 6,085 09-21
8159 [듀나인] 프린트 무한공급기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2,570 09-21
8158 [듀나IN] 말레이시아, 싱가폴의 인종 차별에 대해? 8 9,970 09-21
8157 실시간 검색어 1위 보고 3초동안 이거 무슨일이야 했네요. 8 4,794 09-21
8156 세월이 가면 5 2,604 09-21
8155 [듀나in] 미놀타 x-300 광각렌즈는 어디서 사야 할까요?? 4 2,798 09-21
8154 포탈2 협동플레이 트레일러 2,167 09-21
8153 TED, 대니얼 데닛 위험한 밈(meme)에 관하여/수잔 블랙모어의 밈과 "팀" 3 11,781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