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예능들

* 그야말로 아이돌 도배군요.

 

 

* 대세가 아이돌이긴한데, 저도 좋아라하는 아이돌들이긴 한데, 좀 많더라고요. 100%는 아니었지만 70~80%정도? 워낙 머릿수가 많으니 한팀만 나와도 머릿수를 많이 차지하는게 아이돌인데 이건 뭐. 포미닛 참 많이 보였어요. 레인보우도 가끔 비추고. 아. 요즘 레인보우 너무 예뻐요.

근데 앞서 어떤분께서 말씀하셨던것처럼 카라와 소시가 요즘 방송들에서 안보이니 허전하긴합니다. 진짜 일본에 가긴 갔나봐요. 원걸은...가끔 누구누구랑 사진찍은 모습만 기사회되더군요. 활동은 잘하고 있나 모르겄어요.

 

 

* 그러고보니 곧 길고긴 이번 연휴의 마지막. 올해는 크리스마스도 토요일이에요.

    • 저는 아이돌을 구별하지 못하는 관계로 추석에 볼만한 프로가 없었어요. 심지어 아이돌엄마까지 나오시던데. ㅎㅎㅎ
    • 그와중에 놀러와..
      조영남 송창식,윤형주,김세환 편 ,웃음+감동..이었습니다..
      능력 pd 라는 생각이...
    • 소녀시대는 명절에는 많이 안나왔던거 같아요.
      아이돌 그룹 별로 없을 때 원더걸스랑 빅뱅이 막 데뷔해서 추석특집에 나왔던게 생각나요. 그 땐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 저처럼 남여 아이돌에 관심없는 사람은 TV를 돌릴 수도 없더군요.
    • 방송사들에게 이젠 계륵같은 존재가 되버린 듯한 명절 예능의 아이돌 도배화가 시작된 게 작년 초쯤부터였던 것 같은데... 그러면서 가면 갈수록 대충대충 성의없이 만드는 경향도 심해진 듯 합니다. 어차피 사람들도 잘 안보고 오래갈 것도 아닌 명절특집이니 몸값 싸고 굴리기 편한 아이돌들 불러다 대충 만들어보자 싶은 기획들만 가득해요. 덕분에 극소수만 하악댈뿐 나머지 시청자들은 그야말로 할 일도 없고 볼 것도 없어 그냥 보거나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아이돌 추석특집들이 티비를 점령해버리고... 당분간 이런 악순환이 반복될 것 같아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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