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나는 참 웃기는 사람

어렸을때는 이성에 관심없는걸 연예인 좋아하는걸로 다 푸나 싶었는데

 

지금도 연예인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것도 끝물 느낌이고

 

아무튼 저도 현실의 사람이 좋거든요

 

지금은 좋아한다고 할만한 사람이 없는데 그래서 제 뇌가 심심한가봐요-_-;;

 

짝사랑 할땐 너무 괴로워서 '이렇게 사느니 걍 죽는게 낫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 아무도 안좋아하는게 속 편하지-라는 생각 했는데 지금은 누구 좋아할만한 사람 없나 맨날 그생각뿐이에요;;

 

그치만 아는사람이야 다 고만고만하고.. 답이 안나오죠; 인연이 억지로 만들어지는것도 아니고.. 괜히 외롭다고 나좋다는사람 들쑤시면 정말 안되는 일이고요

 

누군가에게 가슴이 설레어보거나, 이게 사랑인가? 라는 고민 안해본사람도 있다고는 하지만(제 막내동생도 그렇다던..)

 

참 굼긍해요 사람은 진짜 반쪽짜리인건가? 그래서 다른 반쪽을 항상 찾는건가..

 

여자는 왜 남자를, 남자는 왜 여자를 그렇게 좋아하나; 하는거.. 나는 왜 여자가 더 좋냐..ㅋㅋ

 

반쪽 찾아도 어짜피 외롭다고들 하던데요(난 모태솔로라 그런거 경험을 못해봤음)

    • 요즘 연예인, 특히 아이돌 장사는 대리연애 장사같아요. 전 현실에서 연애가 깨진 뒤로 남아도는 사랑을 보낼 곳이 없어서 연예인을 좋아하게 되었어요ㅋㅋㅋ 외로워서 팬픽도 읽고 듀나님 영화평에서 태그로 검색해서 L영화들만 찾아보기도 하고orz

      그래도 막상 다시 짝사랑하면 너무 피곤할 거 같아요. 뭔가 내 안의 어딘가가 비어있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냥 비운 채로 살아도 괜찮을 거 같은 느낌이에요. 그 한쪽 이가 빠진 동그라미 이야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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