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크루즈 여행에서 가장 짜증 나던 거. 텔레비전이 너무 시원치 않았어요. 고물상에나 있을 법한 배뚱뚱이 네모 브라운관 TV. 채널 수도 빈약하고 그 중 하나는 크루즈 여행을 담은 VJ 특공대 에피소드의 무한 반복이더군요. 하긴 너네들은 텔레비전을 보러 온 게 아니다!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2.

자전거질 하다가 물고기들을 잡았어요. 이번 폭우 때 길 맞은 편의 웅덩이에 고립된 물고기들을 맨 손으로 잡아 굴러다니던 비닐 봉지에 넣어 가져왔죠. 몇 마리는 상당히 커요. 나중에 흙이 가라앉으면 사진을 올릴게요. 앞으로 얘들의 운명은... 뭐, 웅덩이에서 말라죽는 것보다는 낫겟죠.


3.

믿었던 카라팬들도 더 이상 움짤을 생산하지 않고...


4.

닥터 챔프 예고편 보셨나요? 해상도는 크게 기대할 수 없는 것 같던데. 화면이 조금 달라보이긴 해요. 예쁘지만 흐릿한 느낌.


5.

르 귄 여사의 글쓰기의 항해술을 샀어요. 사실 전 이런 글쓰기 교과서에서 구체적인 이익을 기대하지는 않아요.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보는 거죠,


6.

앰버를 어디다 숨겼니, 이것들아.


7.

주변 사람들이 몽땅 체중조절에 돌입했어요. 몇 명은 여행후유증 때문에. 저도 그냥 따라할까 생각 중. 체중은 안 늘었는데, 체지방은 조금 아슬아슬하고 몸을 좀 비워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달까. 집에 와서 밥을 먹으니 좋더라고요. 가끔 정상적으로 배고픈 느낌이 나는 것도 좋고.


8.

10월 중순에 경주에도 갑니다. 요새 거긴 어떤지. 제가 마지막에 거기 간 게 20년 전이던가. 


9.

오늘의 자작 움짤.

    • 앰버 탈퇴는 요즘 왠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 같아요. ㅠ 앰버가 없는 fx는 뭔가 너무 이상한데 말이죠.
    • 누에삐오는 앰버 파트 제외하고 새로 녹음도 했죠ㅠ
    • 아흑. 엠버가 젤 좋은데ㅠㅠ
    • 헐 재녹음은 처음 알았네요;; 안타깝습니다.
    • Jens/ SM 콘서트에서 새로 녹음한 버전으로 공연했어요ㅠㅠ
    • 5.
    • 엠버.. 어디에선가 부모님 반대 어쩌구 하는 이야기를 본 것 같은데 신빙성이 있는지는 전혀 모르겠어요.

      자전거 여행 중 잡아오시는? 생명체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군요 +_+
    • 내려가보니 물고기들은 다른 사람이 이미 방생을 했더군요. 사진 없어요. 어쩔 수 없죠.
    • 아직 개구리가 되지 않은 올챙이들이 몇 마리 있어요. 얘들은 언제나 어른이 될 건지. 그리고 개구리가 된 애들은 어디로 간 건지.
    • 참 그런거보면 이상해요 고물상테레비에 비하면 하늘과 땅인 백만원 조금 넘는 테레비를 설치하지 않은 이유가 뭔지,
      그사람들은 이상할게 하나도 없는 모양이죠 그쪽이 정답 입니다.
      물고기 담아왔는데 누가 놔줘버렸군요 물고기 삶이 그렇죠 개구리도.
    • 6. 단순히 회사 방침에 따른 '방출'이라면 정말 화가 나는데요(CF때문이라든지)..! 엠버는 그 그룹의 상징적인 존재 아니었나요? 흑..
    • 정말 앰버는 어디 가버린 걸까요. 함수에서야 루나를 격하게 아끼긴 하지만 앰버도 좋았는데.
    • 저도 엠버 복귀를 은근 기다리고 있어서 가끔 최근소식들 검색해보는데, 최근까지 LA 인근에서 목격담, 사인 인증들이 가뭄에 콩나듯 올라오더군요.
    • 이번에 엠비씨 에브리원에서 새로 하는 f(x)의 '코알라'예고에도 앰버 이름은 없더라고요.
    • 8. 6월 중순에 경주에 갔었는데 좋았어요. 저도 한 15년만에 간거였는데 경주란 도시가 원래 그리 변화가 심한 도시가 아니라 그런지 뭐 별로 달라진거 못느꼈어요. 10년전과 달리 좋은 숙소에 묵어서 더 쾌적한 느낌이었다는거 ^^ 음식은 언제 먹어도 별로라는거 ㅋㅋㅋ그래도 황남빵과 찰보리빵은 맛나다는거 ^^ 좋은 때에 가시네요. 경주는 시원할 때 가야 좋은 곳이죠.
    • 전 이번 연휴에 경주 갔다 왔습니다. 좋았어요. 경주 국립박물관부터 분황사까지 자전거 타고 달리는 맛이 최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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