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장르의 구분때문에 억울한 경험담

재작년에 Once ost에 푹~~

작년에 Jason Mraz의 음악에 푹~~

 

음반을 구입하고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읽다보니까

 

once ost를 부른 glan의 노래스타일은 보통 인디락,포크락, 포크...

Mraz에도 포크,,,Damien.도 포크.라 소개되있는걸 한번보고서는 아 이런 '느낌'이 포크라는거구나~~ 혼자이해하던도중

 

작년에 알바하는곳 사장님께서 음악뭐듣냐하기에 저가수들을 나열했고  '포크'쪽이 요새 끌리네요 라고 말하려고

하던중에

사장님께서

 

"넌 모던락 쪽을 좋아하는구나~~"

 

"모..모던락이요..?"

 

"대충 그런스타일이 모던락이야 짜샤~"

 

 

그러고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Nell,자우림..등등

게다가 하나의 가수가 여러장르노래를 부르기도하니까.. 뭐 대충 이런걸 모던락이라고하는구나~했지요

 

 

그러곤 얕은지식으로 혼자서 "기타들고 노래하면서 메탈느낌이아니면 락일꺼고 요새나오는스타일이면 모던락이라 하나보다.."

정의했는데

 

최근에 친구들과 음악이야기를 하는도중 (친구는 라디오헤드,오아시스,슬립낫등 해외 락+메탈???취향)

전 당당히 -_- '모던락 좋아해' 라고하고는 Mraz등의 가수들을 말하는데

 

"그런건 락이아니야 그냥 포크라고해야해!" 라고 구박아닌 구박을해서

"그럼 락은머야!!!왘" 하면서 쓸데없는 장르구분논쟁을 하였더랍니다.

 

그때도 결론은 "장르가 중요하지는않아 걍 듣기좋으면 좋은거지뭐 다 음악인데" 였지만....

아직도 포크,락,모던락,메탈에관한 구분은 궁금합니다.

 

참 어렵습니다.ㅠ_ㅠ

 

    • 저런친구들 둬서 부러워요.
      제 주변 친구들은 제가 이야기 하는거 하나도 모르겠대요 ~
    • 음 꼭 구분해야되나 싶지만 분류라는게 필요한거긴 하겠죠? DB를 위해서라면..
      (아이돌/아티스트 나누는것에 사람들이 민감해하는거랑도 비슷한건가)
    • 전혀 근거없는 제 인상입니다만 모던락은 연주의 비중이 더 높은 게 아닌가 싶어요. 제이슨 므라즈는 보컬의 비중이 압도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 제가 좋아하는 건 도시적 감성의 도시락;;
      근데 제이슨 므라즈가 포크였나, 그렇다고 모던락이었나 잘 모르겠어요. remedy 같은건 포크라기엔 애매할것도 같구요.
      검색해보니 장르가 많이 섞이거나 이것저것 하나봐요. 근데 저도 장르 잘 모르지만, 특히 이 모던락은 이게 뭘 말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대충 이런 밴드인가 싶지만요.
    • 전 모던락은 대충 80년대 이전의 락과 구분하기 위한 용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모던록은 아트록이나 하드록등의 기존 록음악 스타일을 80년대의 사람들이 당시의 펑크록이나 뉴웨이브등과 시기적으로 나눌려고 나온 말입니다.
      그냥 80년대사람들이 '요즘록'이라고 말한거죠.

      그런데 울나라에서는 브릿팝이랑 비슷하게 이들을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아요
      이게 빌보드에서 오아시스같은 브릿팝이나 팝펑크밴드는 모던록차트에 너바나나 그런지, 뉴메틀밴드들은 얼터너티브차트에 올라가는 식으로 나뉘어져서 그런것같아요.
      빌보드도 좀 어느정도 겹치는게 있는 차트는 정리좀 해야할듯요

      고로 제이슨 므라즈는 모던록이면서 포크가수도 맞아요.
      이사람 공연할떄보면 단촐하게 어쿠스틱기타에 퍼커션인지 하나 데리고 공연하던데 잘하더군요
    • 모던록은 통시적 개념, 포크는 공시적 개념;;
    • 외국음악웹진은 그냥 인디로 묶어버리더군요.
    • Jason Mraz같은 경우 외국에선 '장르가 포크다'라고 하진 않고 포크 '등'의 영향을 받은(그런 요소가 있는) 인디, 얼터너티브 락이라고 하는듯.
    • cd장에 장르별로 분류를 해놓았는데 애매한 놈들이 많아서 골치죠. cocorosie는 포크냐 모던락/인디락이냐부터 시작해서...
    • 저도 비슷한 취향인데요. 저는 모던포크 좋아한다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이 대놓고 모던포크의 대표주자라서~. 그런데 솔직히 그게 딱 들어맞는다는게 이해가 안가죠. 저는 아티스트 스타일에 따라 팝이 섞인 락일수도, 포크 성향이 농후한 락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근래의 팝들이 죄다 일레트로닉적인 요소를 짙게 포함하고 있는 것도 예가 아닐까요...아..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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