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에서 광고를 삭제하면 누가 손해인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http://media.paran.com/hotissue/view.kth?dirnews=2985783&year=2010&dir=0&log=top_main2
 
tv시청자의 대다수가 케이블 방송을 보고있는데 광고로 먹고 사는 지상파가 광고를 뺀다? 무슨 말인가 했는데 방송사들이 돈내라고 겁주는거군요,
 
“방통위 승인이 나오기까지 최장 60일이 걸리는 만큼 (프로그램은 놔두고) 우선 광고부터 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블 업계가 예고한 대로 지상파 광고 송출을 중단하면 전국 1800만 TV 시청가구의 80%에 해당하는 1500만 케이블TV 가입 가구가 지상파 시청에 불편을 겪게 된다. 디지털 TV일 경우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이 끝난 뒤 광고 시간에 TV 화면이 ‘신호 없음’이나 검은색 정지 상태로 바뀐다. 브라운관 TV는 지지직 하는 소음과 함께 노이즈 화면이 이어진다. 광고가 끝나면 화면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 지상파 안나와서 케이블 까는건데요.
    • 방송사도 하나의 콘텐츠 프로바이더인데, 케이블 TV가 돈을 내고 송출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죠. 얼마냐가 문제지.
    • 케이블TV업계의 무리수죠. 완전 날로 먹겠다는수작
    • 콘텐츠 프로바이더가 시청도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시청료를 징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청환경을 대신 제공하는 자에게 또 돈을 받겠다는 게 문제가 된 게 아니었나요 *.*
      당장 케이블TV가 없어지면 공중파를 볼 수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이러면 방송이 사회의 공기라느니 공영방송이라느니 시청료라는 등의 개념은 포기하는 거잖아요.
    • 애초에 케이블 텔레비전이 자기들 주장대로 난시청 해소의 공익적인 목적으로 재송신을 한것도 아닙니다. 케이블 텔레비전의 전신이 예전에 정부에서 임시방편으로 허가해준 소위 중계유선방송에서 시작한게 덩치가 커진건데 지금와서 전부 공익적인 목적이었음.이라고 주장하는건 말도 안됩니다.
      예전 중계유선시절에 한거라고는 지상파재전송 및 낮시간대에 지상파 녹화해서 재방송-명백히 불법이었죠- 이거 해서 돈 받아서 먹고 산건데 그렇다고 당시에 지상파에 대가를 지불한것도 아닙니다.
    • 그리고 상식적으로 그렇게 자기들이 공익적이라면 아파트같은 경우에 공청설비를 훼손하는 짓거리는 왜 한답니까. 가만히 놓아둬야죠.
      아파트 같은 경우에 대부분 단체 계약을 해서 케이블로 보는데 사실 단체 계약을 안하니 빼달라고 하면 벽에다 안테나 케이블 꽂으면 지상파는 나와야 됩니다. 근데 안 나옵니다. 이미 케이블 업체들이 지상파 공청 설비를 끊어버리고 자기들 선 아니면 지상파 못보게 장난을 쳐놓았기 때문이죠. 이게 하도 문제가 되니까 최근 신축 아파트 경우에는 아예 지상파 공청설비하고 케이블 시청 설비를 별도로 시공하라고 해두었죠.
    • 공중파-케이블방송이 재송신을 중단할 경우 난시청이 예상되는 상황을 방관하다가 케이블방송에 돈을 요구.

      유선방송-공중파에게 어떠한 돈을 지불하지않은채 공중파를 재송신해 자사케이블을 계약하게하는 이점을 부당취득함.

      ---------------------------------------------------------------------------------------------------------

      굳이 따지면 둘다 잘한건 없어요
      하나는 방관했고 다른 하나는 이점을 이용해 돈벌이로 사용했죠.
    • 그리고 덧붙이자면 안테나 달아도 공중파 안나오는 지역 정말 많습니다.
      도시지역도요. 안테나달면 잘나오는데 왜 그러냐 이런대답하시는 분들 보면 답답합니다.
    • 케이블 방송이 컨텐츠 사용계약을 해 사용료를 내고, 광고는 별도로 자체 수주하여 광고수입을 갖게하면 어떨까요? DMB처럼.
      그리고 지상파 방송은 케이블 재송출로 시청하는 시청자에게는 시청료를 받지 못하게 하고요. 시청료는 케이블에 내고 있으니까.
    • 지금 공중파 방송사가 SO사업자에게 요구한 금액이 가입자 당 320원인가 그렇습니다. 만약에 시청료를 케이블에 대납하는 경우라면 저 금액을 더 올리겠죠.(말 그대로 KBS 시청료만큼 더 받아나겠죠) 그리고 광고는 케이블 자체 수주라고 하면 공중파의 광고 수익이 엄청나게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컨텐츠 사용료를 더 올려버릴 겁니다. 현재 공중파가 유일하게 강점인 것이 거의 독과점적인 컨텐츠 프로바이더로서의 지위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공중파 재전송을 안하면 케이블 가입자는 엄청나게 줄어들 겁니다. 그러면 대안이 뭐냐.. IPTV 겠지요. 그러니 공중파 방송국들은 카드를 하나 더 갖고 있는 거죠.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상관 없지만, 갑자기 송출 중단하면 공중파도 타격을 많이 입을 것이긴 합니다만..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572 MBC가 주말의 명화를 폐지한다네요. 10 4,448 09-28
8571 <소셜 네트워크>의 주인공인 제시 아이젠버그는 정작.... 2 4,157 09-28
8570 김정은 후계구도 공식화에서 숨은 행간 읽어보기 3 2,905 09-28
8569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 스폰서 의혹' 황희철·박기준 무혐의 8 2,623 09-28
8568 성균관스캔들 조금씩 아쉬워요.& 놀러와 세시봉 대박 ㅋㅋㅋ 7 5,361 09-28
열람 케이블 방송에서 광고를 삭제하면 누가 손해인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10 3,174 09-28
8566 [기사링크] '블랙베리 플레이북' 등장. 7인치 태블릿입니다. 2 2,433 09-28
8565 안젤리나 졸리와 클레어 폴라니 10 4,318 09-28
8564 [bap] 2010 하이서울페스티벌(난타, 점프, 불꽃쇼 등) 2 2,030 09-28
8563 중년이라 함은 몇살 부터를 말함인가요 6 3,159 09-28
8562 내용폭파했습니다. 다른 여행지를 알아봐야겠어요. 9 2,475 09-28
8561 손발이 오그라드는 남녀공학 인터뷰 5 3,651 09-28
8560 Gloria Stuart (1910~2010) 7 1,753 09-28
8559 [속보] 北, 김정은에 ‘대장 칭호’… 후계 공식화 11 4,482 09-28
8558 이성에 대한 아무 감정이 안생길 때... 7 4,118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