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 대한 아무 감정이 안생길 때...

대체 무엇 때문인지

요즘엔 이성(남성)을 봐도 아무 감정이 안생깁니다.

 

심지어 예전엔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도 많았는데요.  (조승우, 김민준 등 등)

지금은 단 한명도 없어요. 진짜 조금이라도 매력있게 다가오는 사람이요

 

실생활에서도 물론 

그냥 '남자'가 '남자'가 아니라 그냥 '사람'으로 보입니다. 

제 친구 말로는 제 주변에 제대로 된 남자가 없어서 그런다지만...

그래도 예전엔 길거리를 다녀도 괜찮은 남자가 있으면 와~ 저사람 괜찮네 속으로 그랬거든요.

그런 것도 요즘 못 느끼니. 이러다 진짜 연애도 못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잠시 제 정체성을 의심해보기도 했지만...분명 여자가 좋은건 아니고

여전히 남자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머리만 그렇게 느낄 뿐, 마음은 좀처럼 따라주질 않네요.

 

그냥 잠깐 그런것이겠죠? 언젠간 저도 남자를 보면 콩쾅콩쾅 가슴이 뛸 수 있겠죠...

제게 희망을 주세요...

 

    • 물론이죠 잠깐 그런거에요 맘에드는 남자가 나타나면 띠용 @_@
    • 저도 그래요...어느 순간 마음 속 불이 한꺼번에 확 다 꺼진 듯한 기분이랄지.
      근데 제 경우엔 제 나이도 나이인지라 이 상태가 오래 갈 것 같아요. 나름 이게 더 편할지도 모른다는 기분도 들어요.
      이 나이에 끓어올라봤자 여러모로 골치만 아플 뿐이라든가, 그런 식으로 합리화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만요.
    • 이럴때 연예인들 중에 이런저런 아이돌 가수들에 빠지면 사태는 더욱 악화되죠.
      애정을 쏟을 대상이 생겨서 삶은 좀 더 즐거워지지만, 사람을 보는 기준은 현실적인 기준과는 더욱 멀어지고.....
      조승우 김민준에 흥미를 잃으셨다면 다음은 아이돌입니다. 넹.

      아...이건 희망이 아닌가.....
    • 여자분들은 은근히 이런 시기 자주 오시는 거 같던데...뭔가 새로운 곳에 도전할 때나(대학 입시준비, 취업, 이직준비, 유학) 본인이 굉장히 바쁜 시기면 이러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평소엔 멀티태스킹 잘하면서 알파걸은 정말 되기 힘든건가요.
    • 직장 생활이 힘들때 저도 그렇던데... 많이 힘드신건 아닌가요?
    • 인만님 nofear님 말씀도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 때도 이성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작년에 3년 좀 넘게 사귀던 사람이랑 정리하고 난 뒤부터 좀 심드렁해졌어요. 뭐랄까...이 상태가 편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그 자리를 아이돌 그룹과 드라마 주인공, 심지어 만화 주인공까지 비집고 들어오긴 하더라구요.-_-;;

      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하고 있습니다. 3년 넘게 연애를 했으면 1,2년은 좀 쉬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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