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FM 하이라이트 부분을 보고(스포성~)

오늘 지우닷컴을 통해 당첨된 심야의 FM-아마도 미스티를 만들려했던/시크릿 프리미어 시사회-한시간 분량의 하이라이트 공개-가 건대에 있어서 왔는데요..

수애씨의 고운 자태를 보게 된것까진 좋았어요..

 

그런데 내용은..거듭 거듭 강조하는 대로 아무리 가공 전이라고 해도..시장에 먹힐 지 모르겠더군요..

18세 등급까지 받았는데..내용의 포인트가 없어요..현재 버젼에서는..


가장 최악은 한동수(유지태 역)에요....나 싸이코에요라고 입고다니는 패션부터 피해자들하고 고선영 아나(수애 역)에게 성질내는것까지

매 숏마다 너무 화려한 액팅을 보이려 하고 따라서 말도 너무너무너무 많더군요..

눈의 흰자를 많이 보이는 방식으로 무섭게 보이려해도..그냥 좀..그렇더군요..

그래서 현재 상태는  캐릭 자체를 허공에 띄운 배트맨 시리즈의 리들러같다고나 할까..

할리우드라면 SNL에서 스테레오 타입의 살인마로 놀려 먹기 딱 좋을..타입이에요..

수애씨도 싱글맘..보단 이모같아보이고..소리지르고 신경질내고 기절하는 액션은 있어도..사실 애매합니다..역 자체가 할 수 있는 옵션이 거의 없어요..머릴 쓸 구석도 없고..

 

결론은 시나리오가 엉망이라 스릴러답게 시체는 쌓여가도 긴장감이 안 생겨요..

편집이 정말 현재 내용을 180도 바꾸지않고선 극장서 봐야할 이유는..

 

고 정은임 아나를 벤치마킹한 듯한 수애씨 목소리랑 영화음악들 뿐 이었어요

극장의 웅장한 사운드로 들으니..목소리 정말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유지태를 드러내지말고..어둠속의 목소리로 갔어도 좋았을 법해요...드러내지 않는 상태에서 범인 기준 숏으로 잡아서 피해자들을 난도질해대는 "죠스"나 "악마를 보았다"스타일이었다면..그리고 맨 마지막에 그때 클리셰를 깔아서 유지태를 드러냈다면..항상 주위에 있었던 누군가로..너무 평범해서 알아볼 수 없었던 누군가로 드러냈다면..지금보다는...지금은 너무 천둥벌거숭이같아요..아무리 그녀의 방송에 obsessed된 사이코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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