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와 일상 잡담
저는 요즘 넷플은 별로 땡기는 게 없고 쿠플에서 '화이트 로투스' 보고 있습니다. 부자 vs 가난한 호텔직원들의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엮이는 우스운 꼴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라스트 오브 어스' 저도 재밌게 시즌 2까지 다 달렸어요. 원작 게임은 유튜브에서 플레이 영상만 좀 봤는데 시즌 1은 참 좋았고 시즌 2는 애매한 클리프행어 느낌이었는데 다음시즌까지 2년이나 기다려야 하다니 아 ㅠㅠ
예전에 올리신 글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후 언급이 없으셔서 좋아지셨나 싶었는데 재발이라니 날도 더워지는데 골치 아프네요. 주말에 충분히 쉬셨길 바래요. 빨리 다시 나으시고 신나게(?) 잠자리에서 뒤척이게 되시길!
저는 넷플 휴지기입니다. 쿠팡은 보고 있으니 '라스트 오브 어스' 구경해 볼까요. hbo시리즈가 좀 그렇죠. 심각 진지한 게 많아서 가볍게 시작하기 어려운 게 많아요.
사실 기분이 저조해서 웃긴 게 보고 싶었어요. 게시판에 책이든 영화든 추천해 달라는 글 쓸까 어쩔까, '오피스'를 다시 볼까 생각하다 말았습니다.
특이사항 없어도 기운 없고 의욕 안 생기고 그러면 힘드는데 몸 불편한 곳까지 생기면 참 신경 쓰이시겠습니다. 마음 편히 가지시고 잘 가라앉기 바랍니다.
1. 아 '마리안' 기억 납니다. 저는 물론 재밌게 봤습니다만. ㅋㅋㅋ 분명 글도 적었는데! 하고 집요하게 검색해 보니 나오긴 하네요.
http://www.djuna.kr/xe/board/13691046
근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모두 이제 탈퇴하셨거나 안 보이는 분이셔서 슬퍼졌구요(...)
2. 라스트 오브 어스는 원작인 게임이 그냥 그랬어서 손이 잘 안 가요. ㅋㅋㅋ 아마 영원히 안 볼 것 같은데 게임 3편이 나오긴 할지도 참 궁금하군요. 제작자 양반이 드라마 만드는 데 직접 참여한다고 몇 년을 손을 놓고 있다가 이젠 3편 말고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어서요. 그 프로젝트가 끝나야 다음 걸 시작할 테니 오륙 년은 걸릴 듯 하네요. 드라마도 대히트 중이라니 이 쪽이 먼저 완결이 되겠죠.
3. 아이고... ㅠㅜ 관리 잘 하시고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요즘 좀 신경 쓰이는 일이 생겨서 계속 진행 중인데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배째라 스피릿도 조금 약해진 걸 느끼네요. 예전 같았음 '어쩔?'하고 그냥 넘겼을 텐데 이젠 조금씩 스트레스를 받아요. 하하; 그래도 잘 버텨 볼 생각이니 쏘맥님도 얼른 쾌유하시길!
쿠플에 HBO 좋은 씨리즈가 많죠. '더 소프라노스'에 도전해서 막바지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총 6 시즌, 86화이다 보니, 근자에 티비는 뉴스와 '더 소프라노스'밖에 못 보고 있습니다. ^^ 재미가 좋긴한데, 좀 지치기도 하고, 끝나가니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라스트 오브 어스'를 즐겁게 보는 중입니다. 2시즌 2화의 충격이 좀 가시고 나니 계속 볼 만은 한데, 다가올 3시즌에는 모 캐릭터가 중심인물이 될 거라는 기사를 보니 앞으로의 시리즈의 미래가 걱정이 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