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기대를 많이 낮추고 보세요 ‘올드가드 2’
원작이 나름 분량이 있어서 처음부터 3부작 정도로 기획했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그런데 속편 촬영, 공개 일정이 자꾸 이래저래 밀리면서 불안한 예감이 들었는데 전문가, 관객 평점도 그렇고 역시나였군요. ㅠㅠ 무려 우마 서먼도 나오는데...
전편에서 떡밥만 많이 던졌던 베로니카 응오 캐릭터 분량이라도 많이 나오나요?
솔직히 1편도 캐스팅이 아까운 수준의 캐릭터, 각본이었죠. 주인공도 샤를리즈 테론님이시니까 그냥 멋있는거지 캐릭터 자체는...
현재 분위기 보면 3편 제작 취소되도 놀랍지 않겠는데요? ㅎㅎ 나름 기발한 설정과 좋은 배우들에도 불구하고 또 그저그런 넷플 오리지널 기획물로 끝나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아.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니 그냥 안 보겠습니다? ㅋㅋㅋ
사실 애초에 기대가 없기도 했어요. 1편은 주인공 배우빨, 캐릭터 설정 재미로 그럭저럭 재밌게 보긴 했지만 이어지는 얘기가 재밌을 것 같진 않았거든요. 근데 적어주신 걸 보면 그런 예상을 한참 뛰어 넘는 망작이 나왔나 보네요. 이거 샤를리즈 테론 본인이 제작도 했을 텐데요. 감독을 거의 티비 시리즈 에피소드 한 두 개씩만 맡아 오신 분을 과감하게 캐스팅한 듯 한데 결과가(...)
아.. 이거 볼려고 찜찍어 놨었는데.. 탈락 !! ㅋ
이거 보다가 30분도 채 안되는 동안 벌써 두번째 증단했습니다; 좀처럼 몰입이 안되요;
그냥 흔하디 흔한 B급 액션물 같아서 아주 아주 심심해서 괴로울 정도가 되어야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