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담은 건너뛰고 플래시를 기다리며

드웨인 존슨을 배우로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CG떡칠한 것 같은 영화들에만 나와서 이건 허구야! 스러운 액션을 남발하는데... 데이브 바티스타가 그점에선 더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아닌가 싶어요. 깊이도 있고.


그런데 블랙아담은 그걸 떠나서 영화 자체가 예고편만 봐도 매력적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늘 개봉했지만 굳이 이번에는 안볼려고요. 디시 빠지만 이 영화는 싫다능...


플래시는 결국 예정대로 내년 6월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테스트 스크리닝에서 역대급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군요(진짜? 원더우먼보다?) 그때까지 에즈라 밀러를 정신치료받는 걸로 하고요. 플래시 2도 제작에 들어갔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 예전 주지사 영감님처럼 특정 장르, 배역에만 맞춰서 배우 자신을 브랜드화 했죠. 우리나라는 마동석이 대표적이고 뭐 본인이 본인 한계를 알고 잘하는 것만 하겠다잖아요 ㅎㅎ 항상 흥행은 기본 보장해주는 편이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간간히 도전적인 배역을 선택하곤 했는데 데드풀의 성공 이후로는 이렇게 고정된 이미지로만 가려는 것 같아요.

      • 음 그것도 자기 캐릭터니까 맞는 말씀이네요. 그런데 영화적이진 않은 거 같고 너무 평면화된 거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써봤습니다...
        • 배우활동 초기에는 주위에서 날씬한 몸이 되어야 더 다양한 배역을 따낼 수 있다는 조언을 받아서 벌크다운하고 나름 노력을 해봤는데 어정쩡해지자 그냥 반대로 자기 강점에 극단적으로 집중하는 방향으로 간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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