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장편들

안읽은 것도 있고 내용이 생각나는 것만 말하면


상실의 시대 아마 이 소설에서 중심은 좋아하는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일 거에요


그리고 무라카미 하루키가 하고싶은 말은 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 때 섹스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려 그러니까 해봐"


이게 반복되는 말 같아요 아님말고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에서도


여기선 대놓고 나오지는 않지만 누군가 없어진 것 같아요


이걸 세계의 끝 파트에서 알 수 있습니다


상실의 시대나 이 소설이나 같은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은 좀 다르지만 비슷하고


태엽감는 새는 재밌었는데 잘 기억이 안나요 복잡한 책이었던 것 같네요


스푸트니크의 연인도 좀 다른데 뭔가 설교하는 여자가 나왔던 것 같네요


이러고 이러고 이러잖아요 어쩌고 저쩌고 끔찍



해변의 카프카부터는 달라졌던 것 같네요


예전에는 꿈 속 세계에서 살고 싶어했던 것 같은데


이 작품부터 달라졌던 것 같습니다


꿈에서 나오는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이 작품은 주인공이 없는 것 같네요 다무라 카프카가 제대로 기억도 안나요


조니 워커가 더 주인공 같고



뒤에 나온 소설은 제대로 안읽었지만


무라카미 하루키가 하고싶은 말이 예전엔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것 같으면 섹스하라는 말이었는데


해변의 카프카 후부터는 제대로 살자 결혼도 하고


잘살아보세 잘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로 바뀌었는데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결혼을 안해서 바람을 펴본 적이 없어서 아쉬웠다


홍상수 월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로 갈라나


 

    • 양을 쫓는 모험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빚에 쫓겨 도망가는 사람들이 어느 한 곳에(사건의 주요 배경이 되는) 정착하게 되는 과정을 아주 상세하게 묘사한 챕터가 유난히 인상깊었습니다


      아니 이 얘기를 왜 이렇게 길게 풀어놓지,,? 하면서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집중하게 되는 이상한 기분이 있었어요.



      • 양을 쫓는 모험은 안봤었는데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세하게 말하면서 술술 넘어가게 하는 면이 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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