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의 주거

* 오늘 뉴스 하나가 짤막하게 떴습니다.


모성범죄자가 꽤 오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고 합니다.


근데 출소 뒤 자리 잡은 곳이 저희 집 근처. 

집에서 1.5km정도 떨어진 곳인데, km단위로 쓰니 뭔가 멀어보이지만 걍 걸어서 15분거리입니다. 

무슨무슨 동-동 간격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그냥 한동네에요.



* 메피스토의 지인이나 가까운 가족, 혹은 여친-아내-내연녀-자녀 등등때문에 이글을 쓰는건 아닙니다. 

다만, 지역사회의 리액션이 워낙 극적이라서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거주지 자체는 대학 부근 원룸촌입니다. 바로 500m 안되는 곳에 초등학교가 위치해있기도 하고요.

당시 범죄가 원룸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성범죄이기도 하고, 초등학교까지 인근에 있는 터라 거주민들의 반발이 어마어마합니다.

지역 카페를 비롯하여 커뮤니티 등에선 시청쪽에 탄원을 했고, 시장 역시도 해당 법무부에 항의차 방문을 하였다고 합니다.



* 생각이 많아지는 이유는....근래에 BJ들을 비롯해 온갖 인물들이 참여해 혼파망 상황을 불러일으킨 모성범죄자 출소 사건도 그렇고,


여죄가 있지 않는 이상 전과를 이유로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인물의 거주를 제한하려 하는 것이 과연 어디까지 합당한 것인가...라는 찝찝함이 들거든요.

그렇다고 지역사회의 리액션을 옳지 못하다고 비난하지도 못하겠습니다. 성범죄는 재범률이 꽤 높은 범죄 중 하나니까요. 





    • 지인이 자신이 사는 지역 원룸이 싸서  아동 성 범죄자들이 그 쪽으로 많이 오는데 지역 학부모들이나 지역 사회는 별 생각이 없다는 거  말한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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