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 붕어빵에 빠져있는 요즘

아래 도넛 이야기가 나왔는데 좀 더 디저트 이야기로... 제가 요즘 빠진 건 붕어빵입니다. 붕어빵 파는 곳 알려주는 앱도 있고, 붕세권이란 말도 나돌더군요. 인스타그램 맛집페이지에서 붕어빵 맛집을 소개받기도 하고, 붕어빵은 요즘 계좌이체로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가판대에서는 붕어빵이란 말은 요즘 잘 안쓰고 황금잉어빵이라고 하죠...

그런데 저는 냉동 붕어빵도 좋아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으면 맛있더라고요. 커피 한잔 곁들이면 ...살이 찔 듯.
    • 붕어빵과 잉어빵은 다르다고 합니다.
    • 붕어빵 먹어 본 지도 참 오래되었네요. 예전엔 길가에서 쉽게 봤던 것 같은데요. 대신 저는 집 근처에 타코야키 파는 곳을 알게되어서 일주일에 몇번씩 사먹고 있어요. ㅋㅋ
    • 퇴근길에 하나 있어서 종종 사먹어요. 퇴근길에 몇 발이라도 경로 이탈하는 걸 아주 싫어하는데 마침 딱 경로에 있습니다.

      여기도 잉어빵이에요. 잉어빵이 더 쫄깃하고 겉이 약간 투명하다고 하네요.
    • 집 근처 붕어빵(그러니까 잉어빵) 집들이 다 사라져서 배달앱으로 시켜 먹어봤습니다. 원래 이 철엔 퇴근길 붕어빵 한 봉지 사들고 시즌 개막을 축하해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




      근데 요즘 젊은이들(...)은 슈크림이라는 이단에 빠져 있더군요. 붕어빵은 빵이 근본이라 그랬다가 노인 됐...

    • 전, 풀빵.


      작고, 겉바속촉의 퀄리티가 높아요.


      한입에 쏙~도 가능,,,물론 한입에 먹지는 않지만요.

      • 한 입에 쏙이면 국화빵 아닌가요. 라고 적고 보니 '풀빵'이 요 비슷한 류의 길거리 음식들을 통칭하는 개념이었나 보네요. 허허...?

    • 아 저 초등때 옛날 집 근처에 풀빵구워파시는 아저씨 계셨는데 인상이 약간 독특하셨어요. 저는 그 풀빵을 매일 먹고싶었지만 돈도 돈이고 엄마가 무서워서 어쩌다 사먹었다죠.


      아저씨는 아저씨를 꼭 빼닮은 어린 아들을 손에 꼭 붙들고 다니시는 걸 봤는데 지금 그 아이는 저만큼 컸겠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1477 프레임드 #246 7 215 11-12
121476 그만 삶을 접을까? 26 2,169 11-12
121475 기동전사 Z 건담이 유튭에 풀렸네요 3 522 11-12
121474 밀정 (2016) 271 11-12
121473 기억이란 건 참 재미있네요/마리안의 허상 459 11-12
121472 폭스레인저 30주년이라고 합니다 3 288 11-12
121471 [넷플릭스바낭] 뜻밖의 기대 이상!! '워리어 넌' 시즌 2 잡담입니다 4 588 11-12
121470 '조금 따끔할 겁니다' 6 1,242 11-13
열람 바낭 - 붕어빵에 빠져있는 요즘 7 418 11-12
121468 [슈퍼 뻘글] 도넛이 제철이었는데... 16 614 11-12
121467 뭐 심어놓은걸까요 2 221 11-12
121466 <피스톨>보다가 4 237 11-11
121465 수퍼 레트로 튠 - 굿나잇 투나잇 2 180 11-11
121464 배우의 죽음 이후 영화들의 운명, 그리고 블랙 팬서 3 627 11-11
121463 비상선의 여자 (1933) 191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