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에 대해

마이클 잭슨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근데 마이클 잭슨 신도는 꽤 있는 것 같아요 광팬이라고 해도 되고


워낙 인기가 있으니까요



근데 이 사람을 무대를 보면 대단하긴 해요


하지만 좀 이상합니다


마이클 잭슨이 어릴땐 노래 엄청 잘하는 아이였는데


성인되고 나서는 노래잘하고 춤잘추는 사람인 건 맞는데 왜 이렇게 컸는지 모르겠어요


하는 짓도 이상하구요 



가장 이미지 좋은 연예인 중 하나인 유재석이


네버랜드 같은 거 지어놓고 애들이랑 놀면 이상할 것 같거든요


마이클 잭슨은 그게 이미지가 이상할 걸 몰랐거나 아니면 알아도 해버린 걸텐데




어쨌든 80년대 자체가 좀 이상한 시대같긴해요


일본영화는 로망포르노의 시대 한국영화도 이상했던 것 같고


미국도 좀 그래요 전체적으로 꾸물꾸물한 시대랄까


그 시대의 왕인 마이클 잭슨이 이상해보이는 것도 어쩔 수 없겠죠



갑자기 튀어나온 스타가 아니라


어릴때 스타였던 모습을 봤기 때문에


어릴땐 귀여웠는데 커서는 왜 저렇게 됐지 싶어서 마이클 잭슨에게 이상한 루머가 더 따라다닌 것 같습니다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관심도 없고 모르겠구요



스티븐 스필버그도 젊을 때 영화를 만들땐 그런가보다 하는데


커서 만든 영화들은


이 인간은 왜 영화를 이렇게 만들지 잘만든다는 건 알겠지만 참 이상하네


할아버지가 아기 목소리를 내는 것처럼

    • 법정에서 심리학자가 발달 지체 arrested development 라고 했던 걸로 기억해요


      잭슨 성추행 재판은 제 기억에 oj재판 수준으로 화제였어요 Entertainment tonight 이런 데서 대역 써서 재판 장면 재현하고 그랬어요. 연일 취재했죠. 흑인들한테 잭슨의 의미가 남다른 게 있고 백인들의 선동이라 보는 것도 없지 않아 있었고요.



      잭슨이 좋아했던 영화 중에 <정복자 펠레>가 있는데 그게 좀 애들을 에로틱하게 잡는 듯 한 카메라의 시선이 있는 걸로 압니다


      잭슨인 경우 어릴 때부터 미국인들은 그가 자라는 걸 지켜 봤고 애들과 그러는 거 어린 시절 못 누려 봐서, 스타의 기벽 정도로 당시에 여긴 듯 하네요
      • 좀 제대로 못큰것 같긴 했어요 에미넴도 마이클 잭슨 건드렸다가 흑인 연예인들한테 욕 엄청 먹은 것 같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스타였으니 이해가 안가지는 않습니다

        • Bbc가 잭슨 노래 금지했을 때 남아공 출신 트레버 노아가 비판하기도 했죠



          스타니까 애들이 만나 달라고 편지 보내고 연락하고 부모들이 부추긴 것도 있었죠



          맥컬리 컬킨이 래리 킹 나왔을 때가 재판 한창 중이고 컬킨도 증인이었고 래리 킹도 증인 출두한 적 있어서 잭슨 얘기가 나왔죠


          And the thing is with Michael he’s not good as explaining himself and he never really has been, because he’s not a very social person. You’re talking about someone who has been sheltered and sheltering himself also for the last like 30 years. And so, he’s not very good at communicating to people and not good at conveying what he’s actually trying to say to you. So, when he says something like that people — he doesn’t quite understand why people react the way that they do.


          KING: Why do you think he likes young people so much?


          CULKIN: Because the same reason why he liked me, was the fact that I didn’t care who he was. That was the thing. I talked to him like he was a normal human being and kids do that to him because he’s Michael Jackson the pop singer, but he’s not the God, the “king of pop” or anything like that. He’s just a guy who is actually very kid- like himself and wants to go out there and wants to play video games with you.


          컬킨 의견은 이렇답니다
    • 80년대는 팝의 왕이고 신이고..그랬죠.

      가쉽, 루머, 논란의 중심등등...은 90년대 이후죠.
    • 잭슨이 피터팬 이미지를 구축한 데에는 흑인 남자 섹슈얼리티 경계하는 미국 사회 분위기도 있었을 겁니다. 백인 여자한테 시선 줬다는 이유 하나로 흑인 남자가 감옥 가던 때와 잭슨 출생년도가 아주 차이나지 않았어요. 이런 게 쌓이다 보니 oj 재판에서 무죄 나온 것도 있고요.

      잭슨 가는 라이프 지에 등장하고 주말에 애니매이션까지 나왔는데 흑인들에게는 우리 중 하나가 아메리칸 드림을 이뤄냈다는 상징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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