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의 그림자: 길레인 멕스웰(왓챠)

엡스타인 다큐나 이야기는 많이 봤겠지만

길레인 맥스웰의 존재는 많이 안다뤄진거 같아요.


원래 영국 상류층 여자(엄청 부도덕한 아버지)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엡스타인의 성매매 조직의 포주 역할을 했다는거 자체가 기이하죠.


피해자들은 길레인을 엡스타인보다 더 싫어하는 거 같더군요.


역겨운 이야기지만, 이 다큐는 길레인 맥스웰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서 꽤 흥미롭게 봤어요. 다큐를 보고나서도 이 사람이 이해가 되는건 아니에요.



    • 유령같죠, 다큐에서도 아버지가 이런저런 사람이었으니 엡스틴같은 인간한테 끌릴 수 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심리 분석하고. 정작 본인은 한 마디 한 적 없죠. 인 앤 아웃 버거에 앉아 있는 모습이 찍힌 적은 있죠.
      • 힘있고 돈많은 남자 옆에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해도 엡스타인은 자기 아버지 대체인이 될만한 인물도 아니죠.




        자기 아버지도 부도덕한 인간이라고 하지만, 엡스타인은 깜도 안되는 사기꾼일 뿐이고, 그런 남자 비위를 아무리


        맞춰주는 역할이라고 해도 매일매일 어린 미성년자들을 인신매매하듯이 꼬셔서 성상납하는 거라는건 정말 ~


        자기가 그렇게 해서 얻는 이익을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요.




        팜비치에 있는 별장에 호화로운 생활? 명품 쇼핑? 제트기타고 다니는 생활? 


        근데 그런거 실컷 해봤던 사람이잖아요. 이제는 그렇게 못사는게 포주노릇을 할 동기가 될까요?




        글쎄요, 엡스타인 말고도 부유한 남자랑 어울릴 기회도 얼마든지 있었고,


        원래처럼 사교계 파티걸로 살면서(차라리 패리스 힐튼이 훨 낫죠) 적당히 부유하게


        살 수 있었잖아요. 아버지 생전만은 못해도 알거지가 된 것도 아닌데요.




        진짜 본인 목소리가 없고 자기 얘기를 한 적이 없으니 이해가 정말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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