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 드디어 올라왔습니다. ‘에일리언: 어스’ 1, 2회

오늘 1,2회가 올라왔구요. 50-1시간 정도입니다.

5개의 기업이 지구를 지배하는 2120년대가 배경입니다. 다른 기업의 구역에 웨이랜드 탐사선이 추락을 합니다. 외계 생명체를 갖고 온 그 탐사선과 탐사선이 추락한 빌딩에 하이브리드 로봇들이 투입되지요.
우리의 주인공은 웬디입니다. 어린 시절 불치병에 걸려서 로봇의 몸에 의식이 주입된 하이브리드 1호이고 오빠를 그리워하며 늘 그의 모습을 보다 그가 탐사선 추락 현장에 투입되자 회사 대표를 설득해서 하이브리드들과 현장으로 가요.
거기서 오빠도 만나고, 만나면 안 되는 것들도 만나고 까지가 2편까지의 내용입니다.

아 재미있습니다. 두편 완전 집중해서 봤어요. 8편인 시리즈라 속도가 느리긴 합니다만 쫄깃쫄깃 해요. 인물들에게, 특히 웬디에게 이입이 확 됩니다(오글거리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그 동안 쌓아온 감정 덕분에 눈물이 찔끔 나왔어요ㅎㅎ) 웬디역의 시드니 챈들러 좋으네요. 오빠인 허밋(알렉스 로우더)와의 애절한 남매 모습 더 기대합니다.
하이브리드들의 의식이 아이인 것도 한 몫합니다. 몸은 어른인데, 어릴 때 죽기 전에 의식이 이식 되었으니 그냥 애들이잖아요. 얘네가 정체를 모르는 것들을 만나서 앞으로 할 고생들이 짐작되서 더 짠합니다.

찐 주인공이신 제노모프님 당연히 멋지시구요ㅋㅋㅋ 같이 온 동료들은 아직 완전히 크진 않은거 같지만 앞으로의 등장을 기대하게 할 만큼의 모습은 보여줍니다. 자꾸 배경에서 슥슥 지나가서 더 집중해서 봐야했어요.

매주 한편씩 공개인건 너무 싫습니다만 어쩌겠어요. 그저 기다릴 수 밖에ㅜㅜ 이 정도의 퀄러티만 유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현지 리뷰도 상당히 좋던데 쏘맥님 감상을 보니 더욱 기대치가 올라가네요. 이러다 실망하면 안되는데 ㅎㅎ 전 참다가 모아서 달리렵니다.

      • 사실 2편 마지막 장면 보고 ’아 역시 한방에 봤어야 했어…‘ 하고 후회했습니다…

        이미 시작해버렸으니 한편씩 감질나게 즐길 수 밖에요ㅜㅜㅜ

        한편씩 보면 몰아보는 것보다 더 재밌게 느껴질테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 휴~ 결국 열살짜리 스카우트 어린이 여섯을 인솔교사 끼워서 보낸거란 설정의 허들이 만만치 않네요. 나중에 워리어 모드란걸 키면 샤잠같은 느낌이 나겠지만 그건 그거대로 만만치 않을거 같아요.

      • 아직은 그냥 너무 애기들이라 ‘쟈들이 어떻게 될라나…’하는 마음이 컸어요(회사 대표가 어련히 잘 만들었겠지만요)

        역시 기다렸다가 한방에 봤어야 했나…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 티브이 드라마도 아니고 한 주에 한 편 공개는 넘 별로입니다. 저도 모아놨다가 보겠습니다. 

      • 디즈니가 이미 방송이 다 끝난 시리즈도 쪼개서 올리더라구요. 마음에 안 들지만 구독자 늘려야 할테니 어쩔 수 없겠죠ㅜ

        예전엔 어떻게 일주일에 한편씩 봤나 싶습니다.
      • 미국에선 케이블 FX채널하고 동시 방송하는 드라마입니다.
    • 백만년 만에 드디어 가족공유계정을 살릴때가 온듯 하군요!! 감사!

      • 다 올라온 다음에 살리시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두편 찔끔 보고 났더니 더 감질만 나요ㅜ
    • 아니요 재미 있을 리가 없습니다. 분명히 망할 겁니다. 디즈니 플러스 안 살릴 거에요... ㅋㅋㅋㅋㅋ

      • 신포도 적용중이시군요ㅋㅋㅋㅋㅋ 무조건 재미있을 겁니다!!! 그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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