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의 왕을 보고(스포있음)

조커의 모티브가 된 영화이니, 당연히 조커가 생각납니다. 조커보다는 건전해서 좋군요. 12세관람가 수준의 수위... 다만 초반 행인이 제리라는 유명 토크쇼 진행자에게 부탁안 들어준다고 하는 말이 암이나 걸려라...(...) 실제로 들었던 말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이 옛날의 아집과 생각에 빠져 독선적인 나를 보는 거 같아서 약간 찔려요. 그래도 살얼음판 걷는 느낌이 마음에 드는 이야기입니다. 결말은 너무 나간거 아냐... 싶은데 말은 되는 것 같습니다. ...만 환상으로 보는 시각도 있네요.

디즈니 플러스나 왓챠에만 있습니다. 이거때문에 디플까지 첫구독한...
    • 어렸을 때 아마도 주말의 영화? 에서 해줬을 때 봤죠. 제목만 보고선 '완전 최고로 웃기는 영화겠구나!!!' 하고 봤다가 아... 어...?


      했지만 확 몰입해서 재밌게 봤어요. 그땐 이런 식의 비틀린 이야기를 별로 접하지 못 해서 더 임팩트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역시 대왕 웃기는 영화를 기대했다가 얻은 배신감은 어쩔 수... ㅋㅋㅋㅋㅋ 말씀대로 디즈니 플러스에서 눈에 띄더라구요. 언젠간 다시 한 번 보려구요. 너무 어릴 때 봐서 다시 보면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 저도 처음에는 이름듣고 코미디 장르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페이소스가 남다른 영화더라고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 코미디의 왕을 보고(스포있음) 2 320 01-14
122046 2023 아카데미 주요 부문 수상 예측 - 버라이어티지 6 642 01-14
122045 프레임드 #309 2 146 01-14
122044 Happy Vally, James Norton, A little life 10 397 01-14
122043 충격의 복도 6 608 01-14
122042 수도권 주요 권역별 평균 지출 식비 4 593 01-14
122041 헤어질결심을 보고 난후에 사랑 영화가 더 보고 싶네요. 9 605 01-14
122040 [넷플릭스바낭] 소소한 완성도로 소소하게 재밌는 장르물 '인투 더 미러' 잡담입니다 2 474 01-14
122039 태양+지민->Vibe 뮤비 271 01-14
122038 [시상식덕후] 골든글로브 시상식(ocn) 3 394 01-13
122037 프레임드 #308 2 137 01-13
122036 통 크신 분 2 414 01-13
122035 [왓챠] 디 오퍼 2 390 01-13
122034 알파세대 4 430 01-13
122033 3D 이질감에 대해서 -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포) 4 1,040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