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플] ‘워킹데드’ 스핀오프 시리즈 두개

2010-2022년까지 총 11개의 시즌, 177개의 에피소드로 끝난 워킹데드의 스핀오프 시리즈가 쿠플에 올라와서 고민 없이 플레이를 눌렀습니다.

어쩌다 프랑스 해변에 떨어진 대릴과 그를 찾는 캐롤의 이야기를 그린 ‘대릴 딕슨’- 2023년부터 시작해서 시즌 3이 9월에 시작할 예정이구요. 쿠플에는 시즌 1이 올라와있어요(50분 넘는 6개의 에피소드). 캐롤은 진짜 조금 나옵니다.

아들인 허셜이 납치 당해 맨해튼으로 끌려가자 그를 찾아가는 매기와 니건의 이야기를 그린 ‘데드 시티‘- 시즌 2까지는 방송이 되었고, 역시 시즌 1이 올라와있습니다. 분량은 대릴 시리즈와 같아요.

릭과 미숀의 이야기를 그린 ‘더 원스 후 리브(The ones who live)는 금요일에 올라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 시즌이 있는지는 안 나와있어요. 역시 분량은 회당 50분, 6개 에피소드.

예전에 워킹데드 볼 때의 기억을 되살려서 대릴 시리즈와 매기 시리즈를 한편씩 번갈아 봤습니다ㅎㅎ 아무리 좋아했던 시리즈라도 주인공 둘인거를 여러편 보기는 좀 지루해서요. 대릴 시리즈는 프랑스가 배경이고, 매기 시리즈는 맨해튼이 배경이라 일단 그림이 볼 만 하구요(워킹데드는 맨 숲이나 시골배경ㅋㅋㅋ) 두 시리즈 다 어떤 미션을 해결하는 거라 워킹데드랑 그 결은 같습니다. 제작자나 작가진들이 워킹데드에 참여했던 사람들이라 사실 그냥 워킹데드 다음 시즌으로 봐도 될 정도에요. 오랜만에 천천히 움직이는 좀비들도 반가웠는데, 그래도 좀 업그레이드(?)를 한 부분도 있어요.
저야 워낙 좋아했던 시리즈고, 팬이셨던 분들은 같은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스핀오프니 재미있게 보실거라 영양가 없는 수다글은 짧게 마칩니다ㅎㅎ

쿠팡이 다음 시즌 안 올려주면 어쩌나…하고 걱정했는데, 금요일에 두 시리즈의 시즌 2가 각각 올라온다고 하네요. 고마워라ㅋㅋㅋ 이번 주말엔 3개의 시리즈를 번갈아 달려볼까 합니다.
    • 전 이거 니건 패거리들 이후에 사만다 모튼이 이끄는 그룹이랑 싸우는 부분에서 하차했었죠. ㅋㅋㅋ 안그래도 질질 끈다는 말이 많았는데 이걸 또 캐릭터별로 AMC가 사골국 우려내듯이 스핀오프를 내는군요.




      니건은 매기가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철천지 원수일텐데 그래도 어떻게 본시리즈에서 화해를 했나봐요? 둘이 주인공인 스핀오프가 나오다니...

      • 화해는요 무슨ㅋㅋㅋ 거절하는 니건한테 매기가 “너 나한테 빚이 있잖아”하면서 델고 가고, 계속 예전 얘기 하다가 결국 니건이 “넌 누구의 아빠나 남편 죽인 적 없냐”라고 합니다ㅋㅋ

        저야 팬이었던 사람이라 스핀오프도 좋긴한데, 좀 적당히 하다가 마무리 해줬으면 좋겠어요.
    • 워킹 데드 본편을 하나도 안 본 건 슬픈 걸까요 축복일까요. 이제사는 절대로 손 댈 수 없는 시리즈가 되어 버렸는데 그게 계속 심화되고 있었군요. ㅋㅋ 정말 제게 '로스트'랑 이 시리즈는 안 봐서 신경은 쓰이는데 볼 엄두는 안 나는 트윈 타워입니다.

      • 로스트는 그래도 6개 시즌이잖아요. 할랬는데 에피소드가 121개ㅋㅋㅋ 역시 그 시절의 시리즈란 무서운 것이었ㅋㅋㅋㅋ

        지난 시리즈는 그냥 지난대로 두고 요즘 시리즈를 봐야죠(그러니까 9월엔 디플을 살리셔서 에일리언: 어스를 보셔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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