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리스에 대해

아직은 혼자서 테트리스 중인데요


예전에는 테트리스가 그냥 너무 단순한 게임이라고 생각했어요


테트리스처럼 이해하기 쉬운 게임도 별로 없으니까요


잘하는 건 물론 어렵겠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에 빠져있다는 것도 이해가 안갔어요


적당히 재밌기는 하겠지만 이 게임은 나온지 40년이 돼갑니다


근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해요



혼자서 해보니까


금방 빠져들고 주변 상황을 잊어버리게 만들더라구요


많은 게임들이 그렇게 만들기는 해요


하지만 다른 게임들은 대체로 그렇게 빠져들기까지 오래걸려요


너무 배울 게 많으니까요



근데 테트리스는 잘하지 못하는 데도 금방 빠져들고


또 금방 빠져나옵니다


어쩌면 이 게임이 가장 위대한 게임일지도 모르겠어요

    • 지금 나오는건 그냥 얌전히 내려오는게 아니고 별 이상한 컨셉으로 나와요 난 게임 소질이 없어 간단한 것도 어려워 못해요
      • 저도 소질은 없지만 많이 하게되네요 

    • 터키 항공 타니 사보에 바르셀로나 스폰기업이라 바르셀로나 선수단이 탔을 때 메시가 테트리스 즐겨 했다네요
    • 갑자기 초인적인 속도로 빨라지는 것만 없으면 아주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오락실 게임이었을 때야 그렇게 해서 오래 못붙들고 있도록 할 필요가 있었겠지만 집에서 할때는 그냥 무한정 붙잡고 있을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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