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면서 죽상이 되었어요.

다이어트는 작년부터 시작해서 약 7-8KG를 뺐어요.

원래도 그렇게 체중이 높은 상태는 아닌지라 지금 꽤 날씬해진 편인데요.

불과 한달전만해도 얼굴에 활기가 있었고, 살만 빠지는 상황이라 좋아보였는데..

요즘은 부쩍 늙어진 느낌이네요.

제가 제 얼굴을 봐도 뭔가 화사함을 잃고, 피로감이 느껴지고...

탄력도 부쩍 사라져서 늙어진 느낌입니다.


천천히 살을 빼서 얼굴에 영향이 안가는줄 알았는데, 원래 얼굴은 제일 늦게 느낌이 오는걸까요?

아...아름답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건데 이러면...

시술을 해야 할 시기인건가요!

이제 실리프팅으로는 안될것 같고 안면거상까지는 오버고..

미니거상을 해보고 싶은데, 이게 효과가 있다 없다 설왕설래가 많더라고요.

해보신분!

    • 작년부터 오래 해오신 다이어트라면 다이어트와 직접 상관관계가 있는 걸까요? 그냥 최근 한달간 업무 스트레스가 과중했다거나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거나 하는 다른 요소가 개입됐을 여지가 더 크지 않을지. 


      시술은 라식수술 외에는 평생 해본 적도 관심 가져본 적도 없어서 도움이 되지 못하겠습니다만; 

    • 그게 나이 먹고 살을 빼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몇 년 전에 아주 건전한 다이어트로 정상에서 조금 더 날씬한 몸까지 살을 뺀 적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 반응은 싹 다 병원 가보라며... ㅠㅜ


      그리고 지금은 수년간 다시 조금씩 회복한 결과 다이어트 전 상태가 되어 있는데 주변 사람들 반응은 얼굴 보기 좋고 젊어 보인다며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 난 늘씬하데 너 왜 해골이 됐냐 그러드라고요
    • 병원이랑 피부관리실 가보세요

    • 원래도 많이 나가는 체중이 아닌데, 안면거상 논하실 정도면 어린거나 아주 젊은 나이아니신데 7~8kg면 과하게 엄청 빼신게 아닐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하지만 남이 뭐라건 체중의 숫자가 자부심이라면 그걸 지키고 싶은 마음이 더 크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사십대초반의 몸무게에 연연하던 시절 주변에서 별별 얘기를 다 들어봤는데 그게 진짜 제 건강이 걱정되어 하는 사람들은 극소수(가족)고 대부분 질투나 시샘인 경우가 많았고... 그런데 저는 원래 마른 몸 만큼이나 제 마른 얼굴을 좋아해서 아무렇지 않았어요.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다이어트는 목적달성보다 이후 유지가 더더욱 힘든 일이라서 시간 지나 자연스럽게 빠지기 전과 빠진 후의 몸무게 접점이 가장 자연스럽고 보기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본인이 그걸 편하게 받아들일 때요. 피부과 시술은... 당장 시술보다 이후 만족도도 그렇고 사후관리 제일 잘하는 최대한 양심적으로 권장하는 병원을 알아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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