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a/La strega in amore

https://anylang.net/en/books/es/aura/read

국내에도 번역된 멕시코 작가 카를로스 푸엔테스의 Aura 스페인 어 버전을 조금 읽어 보니 2인칭으로 전개되는 특이한 소설이더군요.신문의 구인 광고로 시작해서 작중 '너'로 지칭되는 남주가 한 노파와 그 조카딸을 만나며 진행되는 이야기

이 영화판이 이탈리아에서 1966년 제작된 La strega in amore사랑에 빠진 마녀인데 영어 더빙되어 있네요. 유튜브에서 봤어요.

소설의 결말과는 다르네요. 영화판은 좀 더 끈적끈적한 치정과 살인 드라마이고 변태적입니다,원작은 이에 비하면 아아주 얌전. 에로틱한 분위기는 계속 연출되지만 감질맛만 나게 하고 중요 부위 노출 이런 거 없어요. 여우에 홀려서 신세망친 남자 이런 생각이 딱 들게 합니다. 보면서 저 여자들 진짜 싫다는 생각만. 마이크 파웰의 <호프만의 이야기>도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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