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택배기사, 2회까지 본 소감은....

'정이'를 두 번 본 느낌?

와.......솔직히 말하면 '정이'보다도 지루하네요.

그 다음 이야기가 전혀 궁금하지 않아...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고요.

'자, 준비하시고....선수입장'이 조만간 나올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죠?


그리고 저 동네는 산소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안 써도 되는지 헷갈리네요.

뭔가 굉장히 살기 힘든 시대처럼 보이는데 사람들 외모는 지금이나 별반 다를 바 없이 꿀피부에 깔끔한 면도 상태까지...


'비프'처럼 뒤에 가서 또 호들갑떨면서 '우와 알고 보니 명작이었어요!!'라고 해주고 싶지만

그럴 가능성이 별로 보이진 않습니다.

더 볼 거 같지 않아서....


김우빈은 너무 근사하네요.

아깝습니다. 김우빈 살려서 가오갤처럼 시리즈로 갈 수 있었을텐데.

 

    • 총 6화던데 그럼 정이 여섯 번 보는 건가요? 한 번도 겨우 봤는데 ㅠㅠ

      • 음......'정이' 더하기 '서울대작전' 느낌?


        주인공 똘마니들의 '쵸큼 맹하지만 의리 있는 언제나 유쾌한 친구들' 

    • 대기오염수치가 400을 막 넘는 그런 도시에 잠간 있어 봤는데요.  저런 최첨단 공기정화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면서 고글은 왜 안 쓰는거야? 라는 물음표가 계속 떠서 도저히 몰입이 안되더군요;


      결국 15분을 넘기지 못하고 꺼버렸습니다. 나중에 엄청 좋았드라 뭐 그런 소문이 돈다면 다시 볼지도….(그런데 왠지 그런일 절대 없을거 같아요)


      하여간 공기오염이 심각하면 눈도 엄청나게 괴롭습니다.  괜히 방독면이 눈과 코를 다 막는게 아닌데 말이죠.  배우들 미모를 돋보이게 하고 싶어서였다면 아싸리 공기오염같은 소리를 집어 넣어놨어야죠 -_-;

      • 아! 고글. 그 생각까진 차마 못했네요. ㅎㅎㅎㅎ


        최소한 마스크 만이라도 '테넷'만큼 일관성있게 쓰든지 말든지 좀 확실했더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전 '물도 모자라 보이는 사막같은 저런 곳에서 면도랑 머리감기는 하루 두번씩 하나봐.....' 그게 자꾸 거슬리.....


        산소가 아주 귀해서 사서 쓴다는 설정인데, 집안에서 VR로 런닝머신 뛰는 건 뭐 자기관리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겠습니다. ㅎㅎ




        근데 아주 철저한 고증을 바라는 것도 아닌데 SF만든다면서 서로 이런 점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나봐요?


        제작비 대부분을 CG업체에 비싸게 용역 준 느낌...

    • 제목만 보고 무슨 택배기사의 애환과 택배 산업의 문제점을 꼬집는 다큐일 줄 알았... (쿨럭;)


      근데 확인해보니 송승헌이 나오네요. 이 분의 작품 안목은 워낙 완벽하고 빈틈이 없어서 그냥 스킵하면 될 것 같다는 마음. 이솜씨가 나오니 안타깝지만 송승헌이 이깁니다. 제겐 그래요. ㅋㅋㅋㅋ

      • 이솜씨도.....음....이전에 본 그 모습 그대로...


        '나 엄청 쎄고 강인하고 쿨한 멋진 여자야' 도도하게 말하는데 팔굽혀펴기 10개도 못하는 사람 느낌? 


        전 늘 좀 그랬어요. 여기서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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