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안반가운 위급재난문자

컵라면 물받으러 나갔는데 사이렌이 울리더랬죠. 그리고 갑자기 일어난 사람들... 이게 무슨 일인가 싶네요.
    • 아침부터 열받아요. 믿도끝도 없는 긴급문자내용도 황당하고요. 32분에 발생한 "긴급사태"를 41분에 알려주면서 대피하라고 공포분위기 조성하는 것도 괘씸하고 그거 잘못보낸 문자라고 다시 긴급보내는 것도 진짜 짜증나네요. 나라 꼴이 개판인 것에 대한 수많은 예시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이거 일본에서 아베가 예전에 하던 짓아닌가요? 아주 거지같은 짓까지 배워서 그나마도 제대로 못따라하는 것 같군요. 

    • 우리나라는 망했어요. 네이버 카페에 들어가보니 다들 김정은, 북한을 욕하면서 정부를 왜 욕하냐고 난리네요.

    • 오발령이라고 문자보내더니 이제는 또 북한미사일 때문이었다고 경계발령을 해제한답니다. 개수작을 부리고 있어요.
    • 밥도 제대로 못먹고 카톡방에서 사람들 대화내용 눈팅하는데 좀 많이 북한탓만 하네요... 나참
      • 북한이 위성을 날린다면서  정체모를 것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온건데 북한 욕하는게 잘못된거예요? 

        • 오발송하는 현정부의 행안부인지 서울시인지 뭐 서로 남탓하기 바쁜 사람들이

          아침부터 서울 시민들 불안한 게 한 걸 말하는 건데요. 북한이 미사일 쏜 건 맞는데 행정미숙이지요.
        • 북한 탓도 당연히 해야죠. 그런데 제일 심각한 문제는 억지로 외면하고 그냥 북한 욕만 하고있는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정말 모르셔서 이렇게 트집을 잡으시는 건지

    • 북한이 쏜 건 맞으니 북한을 욕하는 사람들을 논박하는 것은 어렵고, 어쩌면 옳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최악이네요. 


      그리고, 무조건 그 정부를 실드치려는 사람들도 최악.


      눈귀 막고 머리를 땅에 처박으면 북한이 없어지기라도 하는지,,,

    • 각자도생 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문자 보내지 정권유지에 빨간불이라
    • 뭐 어디로 대피하란 말도 없고 지침도 없고 너무 황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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