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튠-나일 로저스 & 쉭, 굿 타임스!!

팝음악을 얘기할때 가수나 그룹 위주이지 대개 작곡가나 프로듀서에 대해서는 잘 모르쟎아요? 

저도 이 분에 대해 알게 된건 지난 주말 듀란 듀란 콘서트에서였습니다. 

나일 (혹은 닐이라고도 발음) 로저스 와 그룹 쉭이 메인 쇼의 오프닝으로 나왔어요.

생전 처음 듣는 그룹인데 모두 유명한 곡들을 연주하고 부르는 겁니다. 

무슨 트리뷰트인가 했는데 자신의 곡들이라고 했습니다.

디스코 시대의 다이아나 로스의 곡들은 그렇다 하더라도 마돈나, 데이빗 보위, 

그리고 대프트 펑크의 노래까지 불러서 이게 뭔가 싶었죠. 관객의 반응도 엄청났어요.

알고보니 그는 7번이나 그래미상을 받은 전설적 뮤지션이였습니다. ㅎㅓㄱ 

아래 유튜브 링크는 영국 글래스톤베리 뮤직 페스티벌에서의 굿 타임스 라이브예요.

중간에 기타연주 끝내줘요. 걍 앉아서는 들을 수 없는 튠입니다! 


    • 분명히 이것도 많이 들어본 곡인데? 하고 검색해보니 무려 1978년에 나온 곡이었군요. 그 시절 버전도 들어봤는데 거의 반세기 전의 곡이 뭐 이리 깔끔하고 흥겹나요. ㅋㅋㅋ 말씀대로 올려주신 버전의 중간 기타 리프도 죽이고요. 덕택에 잘 들었습니다.

      • 익숙하다 느끼신 또하나의 이유는 바로 이곡 때문일껍니다.


        나일 로저스는 Get lucky의 공동 작곡자이자 Random Access Memories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라네요.


        이분 나이가 거의 70이신네 정말 에너지가 넘쳐요. 본받아합니다 :)



    •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덜알려졌지만 음악적 역량이 엄청난 분이여요.


      "1970년대 디스코를 상징하던 밴드 Chic의 기타리스트로도 유명하며 주로 디스코와 R&BFunk 등의 장르를 주로 취급한다. 


      기타리스트로서는 뚝뚝 끊기는 ‘Chop Chord’ 기반 업비트로 굉장히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1980년대부터 


      전업 프로듀서로 활동하기 시작하며 역사상 최고의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




      데이빗 보위의 'Let's Dance', 마돈나의 'Like a Virgin', 듀란 듀란의 'The Reflex' 등 수많은 가수들의 음반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는데,


      그가 프로듀싱한 앨범들은 총 5억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2013년 5월 17일에는 다프트 펑크의 정규 4집 앨범인 Random Access Memories에 참여하며 생애 


      첫 그래미 어워드 제너럴 필드를 수상했다. 


      2022년에는 비욘세의 새로운 앨범에 참여해 그래미 2관왕 달성."


      나일 로저스 - 나무위키 (namu.wiki)




      이 글 아래에 참여하고 만들었던 곡 리스트 나와요.


      Nile Rodgers - Wikipedia


      • 경력이 레전드급이죠. 
        현대카드 같은데서 나일 로저스와 그의 밴드 쉭의 내한공연 만들면 대성공할것 같은데요.
        히트곡의 스펙트럼이 엄청나고 밴드 모든 멤버들의 역량도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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