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담...(피프티피프티)


 1.돈 때문에 대표의 뒤통수를 친 5050이 잘 이해가 안 돼요. 마고 로비, 그레타 거윅, 빌리 아일리쉬가 오는 파티에 낄 수 있는데 지금 돈이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하지만 그들은 돈 때문에 전대표의 뒤통수를 쳐버렸죠. 



 2.인생이란 게 그렇거든요. 돈 자랑과 인맥 자랑 둘중 하날 고르라면 인맥 자랑이 나아요. 돈 자랑은 돈을 쓸때만 자랑할 수 있으니까요. 필수적으로 자신의 출혈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가오가 안 살아요. 


 나라면 그래요. 500억 버는 대신 마고 로비가 오는 파티에 갈 일 없는 인생을 살거냐, 아니면 10억만 벌고 마고 로비가 오는 파티에 초대되는 인생을 살거냐고 누가 물으면 후자죠. 애초에 500억이 있다고 해서 마고 로비가 오는 영화 프로모션 파티에 낄 수는 없으니까요. 



 3.500억이 있어봤자 '나 500억 있소~'라고 사람들에게 알아달라고 몸부림치는 인생을 살 수밖에 없거든요. 하지만 마고 로비가 오는 파티에서 사진 한 장 찍히면 사람들에게 날 알아달라고 읍소할 필요가 없죠.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는 그런 명예대신에 돈을 택했고, 그나마 돈도 못벌게 되어버린 상황이란 말이죠. 그들 자신에겐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지만 어쩌겠어요?



 4.휴.



 5.누군가는 '그래도 500억이랑 10억은 너무 차이가 큰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애초에 저런 인생을 살면 비행기 타고가는 티켓값에 밥값에 술값도 다 자기가 낼 필요 없거든요. 남이 다 내주니까요.


 하지만 돈만 있는 인생은 어디 갈 때 자기 돈으로 비행기 타고 자기 돈으로 차 타고, 자기 돈으로 밥 사먹어야 하죠. 좋은 대접을 받고 싶으면 내가 내 돈 쓰면서 대접받아야 한다는 인생이 참 서글픈 거예요. 어린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이들면 진짜 그렇죠.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서 초대받고 부름을 받는 인생을 살아야 하거든요. 나이 들고서도 먼저 찾아가는 인생...먼저 찾아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체면을 위해 옷도 잘 입고 돈도 많이 싸들도 다녀야 하는 인생을 사는 건 슬픈 일이죠. 피프티피프티도 내 나이가 되면 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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