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파랑새의 결말

겨우 집에 돌아왔건만, 그곳에 행복의 파랑새는 없고 불길한 X의 표식만이 그려져 있었다. 남매는 비로소 자신들의 행복이 영영 떠나갔음을 깨달았다.


https://twitter.com/otsen49/status/1683462966623207426




......우스우면서 조금 슬프기도 하고 그렇군요. 돈많은 자의 전횡에 휘둘리는 세상이라니.


    • 무척 재기 넘치는 트윗이네요.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디스토피아를 산다는 게 요즘은 실감나요.

      • 역시 작가는 다르달까... 일상의 이벤트에서 저런 구절을 끌어내다니 대단합니다. ㅋㅋ

    • 저는 앞으로 일론 머스크를 추종하느냐 안하느냐를 일종의 지표로 삼기로 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감각이 쥐뿔도 없는 엑스 오타쿠가 하필 돈이 많으니 이 사단이 나네요...

      • 아무리 봐도 그냥 민폐인데 저걸 특유의 '똘끼'로 포장하며 옹호하는 짓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일론 머스크도 그렇고 툭하면 자기 분야에서도 사업 말아먹는 정모씨도 그렇고 부자라면 그저 추종하는 사람들이 한심합니다.

    • 이쯤되면 진짜 일부러 망치려고 샀네요. 하기야 일론 머스크 성향에 트위터 여론을 속으로 굉장히 꽁하게 봤겠죠.

      • 그런 것 같아요. 돈 많은 걸 힘으로 현실에서 거대 규모의 불링을 구현하는 거죠. 자본권력의 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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