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뉴스를 보며

* 뭐 최근 사건 얘기이긴 합니다.


메피스토가 느끼는 한국사회의 가장 큰문제점은 원칙이 있으나마나에 유도리가 판을치고 그 모든 것들이 결과지상주의로 귀결된다는겁니다.


이것이 다른 국가 등에서도 문제일지는 모르겠으나, 뭐 제가 다른 나라를 가본 것도 아니니.

다른 직업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겠지만 서비스직에서 일하면 이게 절절하게 느껴지죠. 클레임을 거는 손놈들이나, 그 클레임을 처리하는 사장놈들이나, 서로 '각'을 보기 바쁩니다. 


클레임 거는 손놈들은 내가 이정도로 진상짓하면 뭔가 얻을게 있겠지?로 각을 보고, 그걸 처리하는 사장놈들은 쟤가 이정도 주면 먹고 떨어지겠지?로 각을 봅니다.

그 중간 어디에서 고용된 직원은 죽어나가고요. 


양보없는 가이드라인, 예외가 있다면 딱 어디까지 예외이고 그 예외조차 어떻게 처리한다..라는 메뉴얼이 분명하게 확립된다면 한국은 좀 더 살기좋아지겠지만, 

아마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예외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이익'을 보는게 똑똑함의 척도이자 성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판을 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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