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임파7 오펜하이머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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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가 그린 El Sueno로 스페인 어로 꿈/잠이란 뜻입니다


미임파7를 처음 봤을 때 화이트 위도우는 왜 잠든 걸로 설정했나 의문이 들었던 것을 저는 잠/꿈을 핑계로 그녀의 무의식이 분출된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녀의 도플갱어 그레이스가 가면 쓰고 열쇠를 빼돌리는 겁니다. 전 지구적 위기 즉발 상황에서 본인은 꿀잠자고요.파티 장면에서 이산한테 지옥 기계한테 열쇠 넘겨야 한다고 할 때 눈에 두려움이 있었던 거 같아요. 자싯이 하는 일이 끔찍한 대가를 불러 올 거 알고 있고 혼자 있을 때 스트레스로 무너집니다. 그 연약함을 바네사 커비는 훌륭히 연기합니다



<오펜하이머>에서 손에 피가 묻은 거 같다는 오펜하이머 말은 맥베스 부인을 연상시킵니다. 멕베스 부인은 직접 손에 피 안 묻힙니다. 오펜하이머 트루먼 둘 다 국가의 이름으로 직접적으로 손에 피를 묻히지 않습니다.  그런데 트루먼에 비하면 오펜하이머는 제게 솔직히 히스테릭한 여자, pussy같아 보였습니다. 맥베스 부인이 살인 이후 시녀들의 말에서 몽유병에 시달리고 손을 끊임없이 씻는 행동을 한다고 하죠. 그 연극적이고징징대는 소리에 짜증난 트루먼이  피 닦으라고  흰 손수건 주는 건 당연하죠.


<다크 나이트>에서 웨인이 기업 돈으로 도청 장치 발명하고 폭스에게 아름답지 않느냐고 하자, 폭스는 아름답지만 비윤리적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합니다. 결말에 웨인은 도청 장치를 없앱니다. 오펜하이머 트루먼이 국가의 의지를 섬긴다면 자본가 웨인은 스스로의 의지로 결정할 수 있죠.  과학자 오펜하이머는 국가의 돈으로 기술을 계발했지만 결정권은 없으나 웨인은 갖고 있죠. 마치 엘리트의 자비와 도덕심이 중요하다고 놀란이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오만했고 스트로스 처음 만났을 때도 시선같은 게 과학자 아니면 사람으로 안 대하는 거 같죠.모욕당했다고 느낀 스트로스가 앙심을 ㅋ 그 오만함이 트루먼 앞에서 무너집니다


지금 떠오르는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일사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영화에서 관객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미래 시점의 샷을 집어넣기도 하던데 이산이 일사 떠올린 장면에서 명백한 과거와 입고 있는 옷이  미래인 베니스에서의 옷인 장면이 있거든요. 그리고 영화 공식 인스타에서 She can't leave a mission unfinished 라고 올리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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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sueño de la razon produce monstruos 


잠을 소재로 한 더 유명한 고야 그림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깨어난다 <사이닝 >소설에 저 말이 나오죠

    • 파트2에서 일사를 살리려면 파트1에서 복선을 깔아뒀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복선이 있었나요?

      • 몇 가지로 외국 팬들이 추측,저도 이러이러하다 추측합니다.  제가 글 몇 개 끄적거렸죠

        시체를 보여 주지 않기도 했고요

    • 우리 동네는 왠일로 이번 주말에도 상영을 하네요. 이 김에 다음 주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도 하기를
    • 일사는 그만 보내 주시는게. 너무나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플롯 디바이스로 사용되면서 너무나도 허무하게 퇴장해 버린 때문에 아쉬움에 추측이 난무하는 것일 뿐, 스토리상 살아 있는건 말도 안됩니다. 초반에 죽은 척 위장했지만 살아 있어서 안심한 관객들의 심리를 역이용해 진짜 죽이는 반전으로 충격을 배가시킨 것이고, 여기서 또 살아나면 이제는 코메디죠.
      • 저도 아쉬움에서 팬들이 그런다 싶어요

        솔직히 그 결말도 일사다웠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레이스가 좋은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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