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헨리 슈거의 이야기' 보세요.


 40분이 채 못되는 중편 영화입니다. 

쇼츠중독의 세상에서는 40분도 긴 시간이지만 영화가 너무 재미 있어서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엔딩크레뎃을 보게 됩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 감독의 최신작입니다.

 웨스 앤더슨은 현존하는 몇 안되는 영화거장 혹은 장인중의 한분이시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이 감독을 처음 접한 분들이 많을텐데 그보다 더둑 더 독특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매우 단순합니다. 

부모 잘 만나서 적당히 부자가 된 어떤 독신의 영국남자가 우연하게 인도에서 유래된 어떤 문서를 접하게 되는데 그 문서 안에는....

어떤 수렵과정을 거처 눈을 감고도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된 어떤 남자에 대한 기록이었습니다.

이하 생략~


닥터 스트레인지 배네닉트 컴버배치의 팬이라면 더 더 꼭 보세요 :) 


이 영화는 현재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고오급진? 영화를 보고나니 '안구정화'라는 말을 오랜만에 떠 올리게 하네요 ㅎㅎㅎ



    • 이렇게 콕 찝어서 적어주신 걸 보면 나머지 세 편은 아직 안 보신 것 같은데요!! 아님 말구요. ㅋㅋ



      혹시 정말 안 보셨다면 '독', '백조', '쥐잡이 사내'. 이렇게 세 편도 마저 보세요. 마찬가지로 재밌습니다. 얘들은 각각 17분이라 더 보기 편하기도 하구요.

      • 오옷!  눈치 만렙이세요! ㅋㅋㅋ 안그래도 중편 하나만 올라와 있어서 의아했었는데 세트로 묶여진 영화가 더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원작자의 이야기와 웨스 앤더슨의 연출 스타일이 너무나 궁합이 좋더군요. 첫 협업인데 마치 매번 웨스 앤더슨 영화에 나오던 것 같이 잘 어울리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벤 킹슬리의 연기도 좋았어요. 단편 중에서는 '백조'가 가장 인상적이고 얘기가 너무 슬프더군요 ㅠㅠ

    • 저도 전부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로알드달 작품에 대해 좀더 광범위하게 계약을 한 것 같더라고요. 후속 시리즈가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감독 옴니버스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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