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7510"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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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까 말까 말성였어요.

봐야할 것도 많은데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봐야하나?
연애보다 연예를 선택했는데, 괜히 설렘(?)을 갖게되는 것은 아닐까?
이런 (쓸데없는) 잡념을 조금 한 것 같아요. 
순전히 재밌다는 평가가 있어서 보는 것이다~~ 그런것이다....
네에,,,주저하다가 보게되었어요, 

주인공은 남주 치호와 여주 일영입니다.
제목이 그걸 의미한다고...
치호의 집 비번도 7575.
제가 아는 지인의 이름도 일영...은 남자인데,,,

스포는 땡길정도로만,,,
전 재밌게 봤어요.
늙은 솔로와 중년의 미혼모...의 연애이야기에요.
로맨틱 드라마의 여러 클리세가 그대로 진행되는 것 같은데, 재밌습니다.
뻔한 것 같은데 재밌습니다.

차인표는 건달역할을 즐기는 것 같아요. 자 어울립니다.
마치,,,억압된 자아를 연기로 해소하듯이...요

적절한 타이밍에 고아성, 임시완이 커플연기를 합니다.
고아성이 출연해 줘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제 기준, 최고의 배우로 등극하고 있는 염혜선 배우도 출연합니다.
그리고, 정우성,,,제가 요즘 보고 있는 영화에 뜬금없이 보여요...
웅남이에서는 멧돼지남으로, 거미집에서는 광기어린 감독으로, 
그리고, 여기에서는 일영의 인생을 힘들게 한 땅꾼직업의 결혼안한 남편, 
짧지만 임팩트있는 연기를 합니다. 그냥 반가왔어요..웃자는 영화니까요...

저는 만족스럽게 본 것 같아요....
'뭐,,,로맨틱 코미디가 다 그렇겠지~~',,,라는 생각으로 보세요..
그럼 재밌습니다.
    • 이 영화가 의외로(?) 흥행했던거 같아요.

      평 보면 부모님들이 그렇게 좋아하셨다고ㅎㅎ

      넷플에 올라온다고 본 거 같은데 찜해둬야겠습니다.

      가끔 로코 땡길때가 있긴해요
    • 최고의 배우라고 하시면서 염혜란 이름을 틀리시면 ㅠㅠ 




      저는 차인표 캐릭터가 너무 비중이 높았던 게 별로였어요. 과거 사연도 별 것 없는 신파인데 차라리 진선규-한선화 커플 비중을 늘려줬으면 했죠. 그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유해진 김희선 로맨스 케미가 기대이상으로 좋더군요.

      • ㅋㅋ,,,


        '1일 1여자배구'라,,, 머리 속에서 오작동이 있었나봐요...


        저는 차인표가 여자에 부정적이고, 동생의 보호자 역할을 자처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라 이해가 가능했어요. 길지 않았구요...


        한선화의 분량을 늘렸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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