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공연, 많이 별론가보네요.

최근 공연에 무대 장치 사고가 나서 20여분간 중단되었다가 일부 공연 내용을 skip하고,,,

공연 중 실수도 잦고....배우가 다쳐서 가슴 철렁하고...

표값이 장난 아니게 비싼데도 불구하고 좌석이 너무 좁고 난방도 안되고 주차도 힘들고...

총체적 난국이었나보군요.


VIP석이 29만원이라 한 가족이 움직이면 돈백만원인데 저언혀 그럴 가치가 없다고.....ㅎㅎ

할인표가 풀리는 걸 보니 흥행도 그닥인가봅니다.


한때 엄청난 기획력과 아트함으로 전세계에 충격을 줬지만 이제는 이 회사도 매너리즘에 빠진 건 아닌가 싶습니다.

본고장 라스베가스에서 요즘 하는 쇼들도 솔직히 돈 값 못한다 싶었거든요.

그 중 하나를 보고 나올 때 너무 낮은 수준에 분노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네요.

그래도 실수....하는 건 여태껏 한번도 못 봤는데 우짜다 이 지경까지....


다시 라스베가스 간다 하더라도 태양의 서커스를 볼 거 같진 않아요.

스피어에 두번 갔으면 갔지.  

    • 11년 전에 라스베가스에서 카쇼를 보고 감격했었는데... 요즘 공연하는 쇼들은 별로인가 보죠? 파산 후에 제 자리로 돌아오기도 힘든가 보네요 

      • 엇, 진짜요? 파산의 아픔이? 그랬었구나......


        우와! 멋지다! 그건 카쇼가 끝인 거 같습니다. 그 이후는 정말....

    • 난방이 안되었다니 그것 때문에 실수가 자주 나온 건 아닐까싶은 생각이 드네요.


      천막쳐놓은 거 옆으로 지나가기만 했는데 명성에 비해서 겉보기엔 많이 초라해보이더군요

      • 요새 워낙 미디어아트나 시각적으로 볼만한 게 많아져서 초창기 그 스펙타클한 공연에서 초라한 모양새로 가는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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