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반찬 해치우는 것도 일이네요

누가 준 깻잎 상추가 아직도 냉장고에 있고 집식구가 어제 저녁 한 김치볶음밥도 있는데 이걸 다 먹어 버려야. 며칠 동안 냉파에 열심이었습니다.
옥수수 스프 대용량도 있던데 이건 오래 보관할 수 있으니 아침마다 먹고 나가야겠네요. 문제는 고기,채소같은 식재료. 한동안 훈제오리, 삼겹살로 살았네요.

고구마도 잔뜩 줘서 그거 삶아 가져가 일하면서 간식으로 먹었네요.

외식이 대부분이다 보니 집반찬 해치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 제가 마라탕,샹궈를 엄청 좋아하진 않는데 마라탕이 냉파해먹기 딱 좋은 음식이더라구요. 전 하이디라오 소스만 먹어봤는데 인터넷 구매로 쟁여놨다가 냉장고에 처치 곤란인 야채나 식재료 다 때려 넣고 아무 면이나 (전 주로 굵은 파스타면 애용합니다) 다 잘어울려서 죽어가던 식재료 소생시키기엔 이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이걸로 버리는 야채 거의 제로가 되었습니다. 웬만한 야채는 다 잘아울리는데 최애는 미나리네요. 생채로 먹는 야채 빼곤 다 어울리는듯. 국내 면요리에 파스타도 함 시도해보세요. 전 칼국수, 떡볶이사리, 골뱅이 무침..에 굵기 다른 파스타로 해서 자주 해먹어요.
      • 집식구가 며칠 전 이 소스

        https://m.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259252628

        에 소세지볶음했는데 먹고 잠이 쏟아진 이유가 msg범벅이라 그런 듯. 제가 다음날 같은 회사 굴소스 남은 거 대패삼겹살 콩나물볶음에 넣어 먹었더니 또 졸령

        매운 건 라면이나 순두부 짬뽕 밖에서 사 먹는 정도지 그다지 찾아 먹지는 않네요


        사골육수에 각종 채소 넣고 끓여도 나름 샤브샤브 느낌날 걸요

        사실 카레도 남는 채소 해치울 때 좋죠

      • 떡볶이 사리는 그림이 그려지는데 칼국수, 골뱅이를 파스터 면으로요?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저는 분말로 파는 짬뽕 양념 사 와서 파스타 면으로 끓여 먹은 적 있죠
    • 저는 그래서 옛날부터그랬지만 이집저집에서 식재료 자기네들 안먹고 못먹는 식재료 주면 짜증이 이빠이 치솟습니다.

      • 저는 제가 다 좋아하는 식재료기는 한데 더 상하기 전에 시간맞춰 조리해 놓고 먹는 것도 은근 신경쓰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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