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도생의 시대, 저는 이번 투표는 저를 위해 하렵니다.

이전까지, 매번 투표는 정치적인 스펙트럼(이라고 하고 좌/우라고 읽습니다)에서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쪽에 덮어 놓고 맞춰왔습니다. 그 쪽/그 당의 정책이 저의 계급적인 그리고 개인적인 선호와 어긋난다고 해도요.

이번엔 그냥 무효표를 행사하려다, 좌고 우고 다 때려치고 제가 좋아하는,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제대로 된 정책을 내 놓은 정당으로 투표합니다.

이 분야에 무슨 정책을 내놓은 정당이 하나뿐인데 다행히 정책 내용도 올바르다 생각되고 게다가 기존의 스팩트럼하고도 아주 거꾸로 가지는 않는군요. 기존의 기준으로는 어림도 없을 정당이지만요.
    • 그래도 정당 정책들 보고 투표를 결정하시다니 멋집니다. 전 아는 것도 없고 또 이 양대 진영 패싸움(...)에서 아예 눈을 떼지도 못하는 무지렁이라서 정말 일생에 정책만 보고 투표를 해 본 적이 없는 듯 해요. 참으로 안 바람직하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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