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보다가 말고

보기 전엔 재밌을 것 같았거든요


유튜브로 몇장면 볼때는 재밌어 보였습니다


실제 역사랑 다르다고는 하는데


재밌으면 되니까요



근데 한 10분인가 보다가 껐습니다


박정희가 죽어요


그리고 정우성한테 수도방위를 맡기려는데 거절합니다


그리고 정우성이 집에서 밥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부인이 무슨 고민있냐고 물어봅니다



이렇게 말로 하면 문제없는 장면이거든요


근데 편집을 이상하게 했어요



거절하는 장면 띡


바로 다음에 밥먹는 장면 10초 띡


또 다른 다음 장면



이게 뭐냐고


영화는 편집이 큰 부분인데


이렇게 대충 이어붙여놓으면 그렇네요



편집이 엄청 재치있을 필요까지야 없는데


이렇게 대충 하자는 식으로 편집하는 건 좀



아무튼 그래서 보다 말았습니다


어차피 뭐 쿠데타 하겠지뭐

    • 저는 김성수가 웃길라고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만들 이유가 하나도 없어 보이거든요. 아수라는 망했지만 이건 성공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 전두환은 죽었지만 세력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시작부터 대충한 편집 보이니까 보기 싫더라구요 후반에 나오면 이해했을텐데요

    • 저는 그런식으로 이해못하는 영화가 한두개가 아니라 으레 그러려니 했고...


      다만 어느 부대가 결정권을 갖고 있느냐 이해해보려했는데 실패했어요. 다 물고 물리는 싸움같은데 누가 명령하면 들어야하고 어느 부대가 출동하면 다들 깨갱하고.. 여전히 모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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