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전기영화 4인방의 배우자들 캐스팅




폴 메스칼(폴 매카트니) - 시얼샤 로넌(린다 매카트니)
조셉 퀸(조지 해리슨) - 에이미 루 우드(패티 보이드)
해리 디킨슨(존 레넌) - 안나 사와이(요코 오노)
베리 키오건(링고 스타) - 미아 맥켄나-브루스(모린 스타키)
4인방 캐스팅 때부터 꾸준히 글을 올렸는데 샘 멘데스가 만드는 작품입니다. 각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총 네 편을 만들어서 한 시기에 연이어 개봉한다는데 무리한 기획인 것 같지만 그래도 성공적인 결과물로 나오길 바래봅니다.
저 배우들이 네 작품에 고정으로 나오는데 중심 인물만 바뀐다는 얘기라면 대략 8시간 짜리 영화를 만드는 거나 같은 거네요?
잘 만드는 감독도 매번 잘 하는 것은 아니라서 그런 우려는 있지만 기대할 수밖에 없는 기획 같습니다.
각자 개인의 삶을 조명하더라도 어차피 비틀즈 얘기를 빼면 할 게 없으니 결국 저 출연진이 계속 어느정도라도 나오는 8시간 짜리 영화가 맞는 표현이겠네요. 샘 멘데스도 은근 기복이 좀 있는 편인데 그냥 뮤지션도 아니고 무려 비틀즈에 이런 야심찬 기획이니 성공하길 바랍니다. 관객으로서도 좋은 작품을 보면 좋죠.
아 이 영화... 나름 괜찮게 봤는데 남녀 파트 두 편을 각각 보는 것이 원래 제작의도고 '그남자 그여자'는 그게 귀찮은 관객들을 위해 한 편으로 짜집기 편집한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남자, 그 여자만 봤어요.
비틀즈라면 이런 거대한 기획이 진행될만한 지구에 몇 없는 뮤지션이자 아이콘이 맞긴 한데... 이게 성공할 수 있으려나?? 라는 우려가 더 많이 들기도 하구요.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흥행까지 성공해서 비틀즈 붐이 일고 그러면 재밌을 것 같지만 잘 모르겠네요. 일단 요즘 젊은 세대들에겐 비틀즈 인기가 그다지... 라서 말이죠.
보랩도 퀸의 노래가 신나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대박날줄은 몰랐는데 뭐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퀸의 노래가 간간히 쓰여서 귀에 익숙한 국내관객들은 많았을 것 같아요. 뒤늦은 비틀즈 붐이 일고 그러면 저도 좋겠는데 일단 4부작을 찍어서 연이어 공개한다는 구상이 기대도 되지만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