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78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작품 [그저 사고였을 뿐]을 보았어요.
대략 인기 없는 나라의 예술 영화 감독님이 만든 소규모 개봉 영화인데 한국에서 관객 3만명을 돌파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요즘 아트하우스 영화 팬분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하고 또 그래서 많이 보러 가시기도 하지만 그래도 3만 돌파라뇨. 영화가 더욱 궁금해지고 그렇습니다. 나중에 스트리밍으로라도 꼭... ㅠㅜ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황금종려상' 받았다고 해도 관객수가 상당하네요. 저처럼 자느라고
N차 관람하셨을까요?>_< 이 영화는 '고문'이 소재인데 가끔 웃기고 슬퍼요...
'CGV아트하우스압구정'에는 평일 오후에도 사람 많아요. 작품에 따라서지만요.
예술관이 세개였는데 두개로 줄었어요ㅠㅠ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자기를 고문했던 가해자를 발견하고 차로 기절시켜서 사막 같은데로 데려가요. 거기서 '사적복수'를
하려고하는데 자기는 아니라고 잡아떼요. 100% 확신할 때까지는 미루자고... 아니면 '그들'과 똑같은
사람이 된다고 하면서요.
(제가 자고 일어나면)
다른 피해자들과 증명할 수 있는 피해자를 찾아나서요.
(이 다음부터는 재미있어요>_<)
저도 이 영화를 보고는 싶으나 놓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열심히 노력하면 볼 곳이 있어서 표현이 이런데 아마도 극장에선 못 볼 듯한...
좋아하게 되는 지점이 있는 영화는 극장에서 다회차 관람하시는군요. 기억에 오래 남겠습니다. 잠이 드신 게 동일 부분이라니 그 장면 즈음에 뭔가 반복 리듬이 있거나 특별히 화면이 따뜻하거나 그랬을까요.ㅎㅎ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비교적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일을 해서 평일 낮에도 극장에 갈 수 있어요.
'다회차' 관람은 언젠가부터 그렇게 됐는데 [샤이닝]은 열흘, [조디악]은 엿새 이렇게 매일 봤어요.
거의 모든 장면을 외우면 그만 봐요>_<
이 영화의 소재와 내용은 아실텐데요. 소시민 주인공이 저와 '비슷해요' 감정이입해서 보는데
여러번 같은 장면에서 자서... 더구나 초반부여요.
극장에서 자는 거의 끝판왕은 역시 '오페라'인데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빌사]는 세시간이어요.
'잠깐' 자고 일어났더니 두시간이 지났더군요ㅜ.ㅜ 오기로 한번 더 갔는데 이번에는 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