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대해

외모라는 건 중요해요


근데 여기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는 건 별로라고 생각해요


초점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라면 자연히 외모라는 건 따라올 수 있어요



하지만 잘생겨지고 이뻐지는 것 자체가 원하는 거라면


필연적으로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자기만족이라고 하지만


외모의 자기만족이라는 건 건강해지기 위해서 노력하다가


따라오는 걸 보고 자기만족하는 게 자기만족이지



이뻐지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면


매순간 자신의 외모를 체크할 수 밖에 없잖아요?


그럼 정서적으로 불안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은 과도할 정도로 거기에 집착해요


전세계에서도 유난한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들이



어차피 잘생기고 이쁜 사람은 많지 않아요


스타일이 이쁜 사람은 많죠 그건 자신이 노력하면 얻을 수 있으니까


근데 얼굴이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은 흔하지 않아요


성형으로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된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이쁘고 잘생긴 사람은



별로 없어요


이건 그냥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에요


정해인, 이동욱 처럼 생긴 사람은 많지 않아요


정해인, 이동욱도 세월이 가면 잘생긴 건 끝나게 되겠죠


어쩔 수 없는 거에요



외모에 대한 과도한 집착


이게 한국을 망치고 있다고 생각해요



건강하게 살면 각자의 외모 포텐은 따라오는 것인데


외모 자체를 향해서 달려가니까


비교하게 되고


결국 정서적으로 망가지게 되죠


그런 결과로 아이돌에게 몰두하게 된다거나 그런 것 같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7057 페이스 허거 체험. 5 408 09-05
127056 영원히 고통받는 발렌시아 팬들 3 153 09-05
127055 오뚜기왕돈까스 시립대.jpg 5 446 09-05
127054 가장 좋아하는 일중 하나 2 240 09-04
127053 프레임드 #908 4 106 09-04
127052 [류]를 읽고 잡담 4 300 09-04
127051 여러가지 커피 맛 4 355 09-04
127050 유명 영화들 두 컷으로 끝내기 8 528 09-04
열람 외모에 대해 251 09-04
127048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손흥윤 약식기소…벌금액은 비공개/데일리 메일 기사 2 269 09-03
127047 [넷플릭스바낭] 보다 보면 닐 게이먼 맞다는 느낌. '데드 보이 탐정단' 잡담입니다 4 335 09-03
127046 프레임드 #907 4 101 09-03
127045 '엔터 더 팻 드래곤' 2 200 09-03
127044 유아인 기사 보다가 356 09-03
127043 위스키 잡담 8 332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