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이 넷플릭스에 올라왔군요.


1*yhd5QHeecAiB5QjtFfuIzg.jpeg

 (찾아본 테넷 관련 이미지 중에 가장 좋았던것 - TENET 은 TEN을 인버전한 단어라는 아주 짧고 간명한 설명

  그리고  1부터 9 까지 그리고 끝이자 시작인 터닝포인트가 되는 0 )



 어쩌다가 스크린에 걸렸을적에 못보고 볼 기회를 한참을 기다리다 잊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에 이젠 자야지....하고 있던 참에 갑자기 따악~~

 이거 보느라 새벽 4시에 잤습니다;; 

 어영부영 시작했는데 정신 차려 보니 엔딩크래딧이 올라오는 그런 영화였군요!!!

 대쇼츠의 시대에!!! 


 난해하다 복잡하다는 악명은 익히 들렀는데요.

 이런 영화는 다 내려놓고 보는게 차라리 본전은 하죠.

 영화에서도 대사가 나오자나요.  "무지가 우리의 힘이다"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느껴라"서 



 한마디로 정말 멋진 영화였어요. 

 음악이 일단 너무 너무 죽이더군요!!!!

 그리고 전공이 전공이다 보니,  스튜디오디자인이라고 해야하나?  1970년대? 소위 말하는 미드센추리 스타일과 또 소비에트 야수파 스타일? 

 영호속 건축공간미학이 미래세계와 진행중인 전쟁? 중인 혹은 SF적 냉전의 아우라를 만들어 내는것이 가장 심쿵하는 포인트였어요. 


 이 영화가 개봉한게 2020년이죠? 코비드 때문에 영화관에서 본 사람은 많지 않았을거 같은데 어땠나요?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암튼 다 보자 마자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영화라서~ 아주 기뻤습니다.

 아마 올해안에 세번 정도는 더 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극장에서 처음 봤을 당시에는 난해하고 실망스러운 부분도 많았는데 재감상할수록 나름 매력이 느껴지는 영화인 것 같아요. 말씀대로 그냥 내려놓고 보면 주인공들 의상이나 여러가지 폼나는 부분도 많고 촬영 등의 프로덕션 가치는 놀란 이름값이랑 돈값은 하죠. 음악은 한스 짐머가 듄 하느라 빠지면서 대신 들어온 루드윅 고란손이 훨씬 트렌디하면서도 잘어울리게 해줬죠. 덕분에 오펜하이머까지 협업이 이어졌구요.




      흥행은 막 팬데믹 절정인 시기에 놀란이 밀어붙여서 나름 최초로 용감하게 와이드 릴리즈를 한 블록버스터였는데 결국 실패를 했죠. 상황 고려하면 나름 선전은 했다고 봐줄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냥 참고 기다리는게 결과적으로 좋을뻔했죠.

      •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음악감독 이름 루드윅 고란손 메모!!!! 


        역시.... 제작사 혹은 배급사에서 코비드를 우습게 봤군요;  



        • 워너는 기다리자고 했는데 놀란이 밀어붙였습니다. 이때 일로 서로 감정이 상해서 오펜하이머는 유니버설에서 만들었죠.

          • 저런;;  놀란이....무려 허리우드에서 제작사도 감당 못하는 감독이 되버렸군요 -_-;;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7177 프레임드 #924 4 103 09-20
127176 오징어게임 시즌 2 스페셜 티저 예고편 2 266 09-20
127175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경질 129 09-20
127174 여자의 친절에 대해 309 09-20
127173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1 94 09-20
127172 콜드플레이도 내한 1 210 09-19
열람 '테넷' 이 넷플릭스에 올라왔군요. 5 466 09-19
127170 [영화바낭] 보는 김에 마저 챙겨 본 '신 울트라맨' 잡담입니다 10 304 09-19
127169 프레임드 #923 4 96 09-19
127168 프로야구 입장수입 첫 1천500억원대 시대…6개 구단 관중 신기록 1 148 09-19
127167 대머리 선장님의 이름 5 260 09-19
127166 모영 트리뷰트 영상 1 101 09-19
127165 "어떻게 부르스(스프링스틴)를 싫어할수가 있어?" 14 400 09-19
127164 entp 특 - 곽준빈, 민희진 359 09-19
127163 추석 연휴 동안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459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