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스 원 봤습니다.

단점 : 

 1. 로봇이 작아 보입니다.  가끔 얘네들이 레고 블록 아닌가 싶을 볼륨감이 보입니다.  인간같은 싸이즈 대비 할 대상이 없어서 그런가요?  메탈 애들이 막 난리치고 질러대도.. 쪼만한 느낌이 듭니다. 무게감이 안 느껴져요.TT

 2. 등장 인물이 다소 단순하고 무식합니다. 행동 양식의 개연성이 약간씩 부족하고 단순 무식 행동 많이 합니다. 아마 트랜스포머 얘네 본질이  돌대가리 아니 쇠대가리라서 그런가요? ㅋㅋ    

 3. 실사화 트랜스포머의 번들거리는 메탈의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애니의 한계 같습니다). 변신도 그냥 넘 빨리 변하고 지 맘대로 변해서  아 이건 만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마이클 베이 아저씨가 로봇은 잘 표현했는데요. 마이클의 트랜스포머1이    처음 나왔을 때, 우와 했죠. 트럭이 옵티머스로 변하는 그 유연한 씨퀀스..징징 찰캌찰칵 금속음..멋진 광택.   (이름도 옵티머스 프라임.. 차량 광택제 이름 같잖아요..ㅋㅋ) 로보캅이 고개 돌릴 때 나오는 징징 찰칵...어른 애들은 이런데 훅 가죠..좋아서..

  트럭이 변신하므로 타이어가 어디가서 붙을까? 로봇이 되면..이런 것을 좋아했는데.. 여기에서는 그런 거 없이 막 변합니다. 그냥..  

  트랜스포머 1의 미학이 없어져서 아쉬웠습니다. 

 


장점:

1. 트랜스포머 씨리즈 스토리 정리하는 의미

2. 햄식이 보이스도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들어줄만 하다는 것..(피터 컬런이 넘 나이 들어서 못 하셨나봐요.TT.)


저는 극장에서 영화 볼 때, 어떤 것(돈 안 아까울)에 주안점을 둡니다. 탑 건에서는 전투기의 짱짱한 배기음과 공중시점!!. 아바타에서의 시각적 기술적 진보.. 극장 아니면 경험하지 못하는 것 말이죠.. 그런 거 하나 건지면 극장에서 돈 값 했다라고 느끼죠.

솔직히 이번 영화는 OTT로 볼껄...이였습니다. 같이 보러 간 녀석은 우와 재밌다 하던데.. 제가 좀 낡아 가나 봅니다. 



    • 제가 예전에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똑같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라? 로봇들이 다 왜 이리 작아? 그냥 사람 크기 만한 건가? ㅋㅋ 그러다가 마이클 베이 영화를 보고선 마음이 편안해졌었죠. 음 역시 크구나...




      뭐 낡아간다고 생각하실 것 까지 있을까요. 사람 취향이란 게 있고 남들이 아무리 명작이라 해도 내가 아니면 나한텐 아닌 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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