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맛보기 예고편
보통 이런 레거시 시퀄은 주요 출연진들 중에서 잊혀졌다가 이걸 계기로 다시 각광받거나 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인데 여긴 주역 세 분이 거의 2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한 위상과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참 대단합니다.
뭐 1편도 그랬지만 스토리적으로 기대할 건 없겠고 그냥 배우님들 구경하는 재미로 보러가야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1편보다 다들 위상이 더 올라갔지요. 보통은 이런 영화는 속편이 나오진 않지만;; 시대가 변하긴 했나봅니다. 기대를
하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뭐 요즘은 수십년 지난 속편들이 나오는 게 당연한 시대가 됐으니까요.
곧바로 에밀리 블런트가 계속 나오는지 부터 확인해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나오시는군요. 다행이에요... 전 이 분을 이 영화로 처음 접해서요. 캐릭터는 하찮지만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었죠.
어떻게 보면 스트립이나 해서웨이 캐릭터보다 전편 대비 어떻게 됐을지 더 궁금한 게 에밀리 블런트의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캐릭터 이름도 에밀리 ㅋㅋ 저도 그랬고 아마 영국 밖의 관객들은 대부분 이 작품에서 처음 접했을 것 같아요.
하찮으면서도 또 은근히 인지도 낮았던 배우가 나름 매력 어필하기 나쁘지 않은 배역이었던 것도 같아요. 이 영화 이후로 지명도가 대폭 올라가서 가장 큰 수혜자가 됐죠.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는 이미 잘나가고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