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와 정부 효율부

일론 머스크는 내년 트럼프 2기의 새로운 행정기구, 일명, 도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공동 수장을 맡는다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후 직원의 80프로를 해고 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량 해고 이후에도
예를 들어, 회사 임원에 대한 차량 지원 같은 비용절감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했고 이런 비용 지출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직원을 회의 자리에서 바로 짤렀다고 하죠. 이 양반의 테슬라 운영 방식 중 하나가 
피도 눈물도 없는 선해고 후조치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피바다 비용절감 
조치가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하죠. 테슬라나 스페이스x가 반증이라고 합니다. 
트럼프와 머스크는 현재 400여개 연방 부서를 100개로 줄이는게 가능할 거 같다고 흘립니다.
음모론자들이 말하는 딥스테이트를 제거하는 정치적 산술을 배경으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비용절감의 
귀재, 머스크가 과거 했던 식으로 연방 기관에 메스를 들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개인기업 과 정부기관이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내년에 커다란 사회적 논란이 자명해 보입니다.
    • 머스크가 지구급으로 성공한 사업가이긴 하지만 정부 조직이라는 건 또 경우가 다른데 말입니다. 자본주의식 효율성을 기계적으로 대입해서 좋은 효과가 있을지는 심히 의문이네요. 

      • 미국의 딥스테이트가 민주당과 연관되었다는 공화당의 음모론적 맥락에서 현 연방공직 체계의 대대적 조직개편?이 또 다른 배경이 아닐까하는 추측이죠. 지속적이고 막대한 연방 정부 재정 적자에 대한 비용절감 차원에서 그 칼자루를 머스크가 쥔 것이고.. 말씀하신대로 개인기업 다루듯이 쉽지는 않겠지만 염려되는 부분은 트럼프나 머스크 두 양반 모두 하면 한다는 스타일이라.. 법적 소송도 당연히 예상되고.. 여나저나 연방공직에 계신분들은 정말 싸하겠습니다. 다들 무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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