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꼬신 날들

근데 뭐 사실 어감은 안좋거든요?


여자를 꼬셨다라


근데 한 일이라고는 어감하고는 좀 달라요



전 나이트에 가본 적이 없어요


아니 뭐 그렇다고 그게 잘했다는 건 아니고


진짜 각잡고 여자를 게눈 감추듯 꼬신 적은 없단 말이죠



늘 하던 일이라곤


여자들의 불평 불만을 들었던 일이에요


인정조차 못받구요


그거 지쳐요


몇시간이나 그런 얘기를 무보수로 하는건요



돌아오는 것도 없이 그런 짓을 하는 거죠


물론 모든 여자가 그렇지는 않고


근데 저한테는 많이들 그래요



순한 편이고 잘 듣기도 하고


지적질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남좋은 일만 시켰던 일이


결국 여자를 꼬신 날들이죠



그냥 저는 그 패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패턴 청 사도같은 여자들을 잔뜩 만났습니다



저의 순한 면이 그런 여자들을 자꾸 끌어들이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캐릭터를 바꾸긴 어렵고


주로 그런 여자들과 엮이게되겠죠



여자들에게 잘해주고 다니는데


욕이나 먹고 사는 거죠


니들 여친이 너랑 헤어지고 나면 나한테 쪼르르 달려와서 니네들 욕한다니까?


그러면 여자들은 자기합리화를 하고 눈가에 주름이 여러개 생길거 한두개로 막은 다음에


만족하고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니고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는 거란다


이 악물고 버텨라 니가 선택한 여자다



놔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겨누으야~ 나도~ 우짤 수 없는 여잔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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