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남태령으로 간다

시위를 다녀오면 사나흘 골골거리는 측근에게 브런치와 커피를 차려주고
대충 짐을 챙겨 남태령으로 가는 길입니다.

어제 그 추운 곳에서 날밤을 꼬박 세운 우리들을 이어 가려고 갑니다.

이미 신고를 마친 시위였고 전라에서 경상에서 서울 직전까지는 무탈하게 올라오던 트렉터들이
대통령 경호처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경찰들이 불법적으로 온 사방을 다 막아서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들을 지키고 길을 내는 것은 우리를 지키것이고 막혀 있는 헌법의 길을 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도 정보를 잘 챙겨 봐주시고 혹시 잘못된 사실왜곡으로 그들을 해하려 하는 시도들을 감시하고 제압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어서 빨리 한가롭고 지루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군요.
    • 고생하십니다. 저는 경복궁다녀온뒤 감기걸려서 못가고 후원만했네요 ㅠㅠ 라방 켜두고 있습니다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이에요... 경기도까지는 아무문제없이 경찰호위까지 받으며 올라오고 있었는데...


      라방 링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kmNNPDyyfk

    • 내란수괴 압수수색, 체포는 어떻게해요?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하면서 대치만 하다가 물러가던 것들이 합법적 시위하는 길은 당당히 막아서는 꼬라지

    • 길을 열어 트랙터를 무사히 대통령 한남동 관저 앞까지 모시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지켜보고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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