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의 [럭키 데이 인 파리]가 상영 중이어요.
럭키 데이 인 파리 (Coup de Chance) 상세정보 | 씨네21
별점과 20자평은 좋네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목요일까지만 시간표가 나와있어요.
감독 좋아하시는 듀게분들은 서두르셔야 할거같아요.
----
오래전에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우디 앨런 영화 열다섯편 해준 적이 있었었어요.
[애니 홀]은 생각만큼은 아니었고 [맨하탄]이 엄청나더라고요!
정말 데굴데굴 구를만큼 웃긴건 [브로드웨이의 대니 로즈]여요. 생각할거도 많아요.
이용철 평론가와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 영화가 제일 재미있다고 했더니 영화 좀 아는구나,하는
표정으로 웃더라고요 :) 강력추천이어요.
우디 엘런 영화를 언제부터인가 안 보는데 좋아했던 영화들도 있고 지금도 궁금하긴 해서 마음이 참 그래요...
글 항상 감사합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알렌의 영화를 좋아하셨다면 다큐
[우디 알렌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추천드려요. 꽤 꼼꼼하게 만들었고 흥미진진해요.
우디 앨런: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Woody Allen, a Documentary: Director's Theatrical Cut) 상세정보 | 씨네21
저도 그 문제 때문에 우디 알렌 영화 안 보고있는데요. 지금 찾아보니 반전이 있네요.
"...결론적으로 2025년 시점까지 우디 앨런이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확실한 근거나 판결은 없다. 게다가 아동학대 의혹만
따지면 오히려 미아 패로 측이 딜런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의혹이 있다. 실제로 그런 식의 성범죄 기억 강제 주입이나
증언 강요 사건은 상당히 흔한 케이스라서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없다.
미아 패로 자체의 부모로서의 소양 부족이나 가정폭력 의혹 역시 미아 패로의 증언 신빙성을 낮추는 요소이다.
물론 우디 앨런의 성범죄 의혹과는 별개의 문제지만, 어떤 특정 인물의 윤리성이나 행동의 일관성도 증언의 신빙성
판단에는 중요한 근거이다.
즉 우디 앨런이 범죄자로 취급받는다면 오히려 그것이 우디 앨런에 대한 차별이자 인권침해가 되는 상황. 배우들이
개인적으로 피하는 것은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공식적으로는 무죄추정을 해야 한다. 스스로도 죄를 인정한
로만 폴란스키와는 다른 사례이다."
항상처럼 재미로 보셔요>_<
글 감사합니다. 제가 우디 앨런이고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억울하겠어요. 커리어가 끝났잖아요!
이 문제 전에는 나이 들어서도 매해 영화 만들었는데 이 작품은 사년만이네요>_<
케빈 스페이시랑 비슷한 경우... 가 되었죠. 일단 법적으로는 무죄. 부적절한 행동이 없었느냐? 라고 하면 그건 아니지만 꺼리게 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당연.
근데 케빈 스페이시의 경우엔 몇 년간 확실하게 밥줄이 끊기는 등 실질적인 타격이 컸지만 우디 앨런은 그런 것도 아니어서... 오히려 더 찜찜해지는 면이 있습니다. 하하;
글 감사합니다. 케빈 스페이시는 동영상 보니 정말 안됐더라고요. 잘못되려니까 상황이 복잡하긴 하더라고요>_<
링크한 글에는 우디 앨런 사건(?)을 로만 폴란스키와 비교하더라고요. 폴란스키는 법정에서 자백하고 중형을 선고받고
감옥 가기 싫어 도망간거래요.